‘지루 결승골’ 밀란, 나폴리 1-0 제압...‘선두 등극!’

‘지루 결승골’ 밀란, 나폴리 1-0 제압...‘선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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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이 지루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획득했다.


AC밀란은 7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8라운드에서 나폴리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승점 60점이 됐고, 선두로 올라섰다.


홈팀 나폴리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오시멘, 인시녜, 지엘린스키, 폴리타노, 로보트카, 루이스, 후이, 쿨리발리, 라마니, 디 로렌초, 오스피나가 출격했다.


원정팀 AC밀란도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지루, 레앙, 케시에, 메시아스, 토날리, 베나세르, 테오, 칼루루, 토모리, 칼라브리아, 메냥이 출전했다.


AC밀란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19분 토날리가 코너킥을 올렸고, 골문 바로 앞에서 메시아스가 헤더 슛을 날렸으나 오스피나가 막아냈다. 나폴리도 반격했다. 전반 20분 침투 패스를 받은 오시멘이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슈팅했으나 골대 옆으로 지나갔다. 양 팀은 이후 치열한 주도권 싸움을 가져갔으나 소득 없이 전반을 0-0으로 종료했다.


결국 AC밀란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4분 칼라브리아의 슈팅을 지루가 문전에서 발로 살짝 방향만 바꿨다. 지루의 골로 AC밀란이 기세를 잡았다.


AC밀란의 추가골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15분 베나세르가 페널티 박스 외곽 앞에서 감아차기 슈팅을 했으나 골키퍼가 쳐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헤더 슛도 오스피나가 잡아냈다.


나폴리가 땅을 쳤다. 후반 31분 우나스가 페널티 박스 우측면에서 날카로운 감아차기 슛을 날렸으나 골대 옆으로 살짝 벗어났다. 이어 후반 38분 로사노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도 골문을 외면했다. 후반 41분 오시멘의 문전 슈팅도 메냥 골키퍼에게 막히면서 경기는 AC밀란의 1-0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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