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딱 대!’ 리버풀, PL 결승전 앞두고 천군만마 얻었다... ‘살라 훈련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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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딱 대!’ 리버풀, PL 결승전 앞두고 천군만마 얻었다... ‘살라 훈련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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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가 팀 훈련에 복귀했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이안 도일 기자의 SNS를 인용하여 “리버풀이 스파르타 프라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맞대결을 준비하는 가운데 살라가 1군 훈련에 복귀했음을 알 수 있었다”라고 보도했다.

살라는 2024년 들어 부상에 시달렸다. 지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했다가 조별리그에서 부상을 입어 리버풀로 돌아왔다. 살라는 이후 리그 4경기에서 모두 결장했다. 리버풀이 아스널 원정에서 1-3으로 무기력하게 패할 때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지난달 17일 브렌트포드전서 복귀했으나, 다시 스쿼드에서 이탈했다. 브렌트포드전 1골 1도움을 기록한 살라는 이후 리그 두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한 번 생긴 부상이 쉽게 치유되지 않는 모습이었다.

살라가 팀 훈련에 복귀한 가운데, 돌아오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PL) 결승전’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현재 PL 1위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승점 63점)과 2위 맨시티(승점 62점) 간의 차이는 단 승점 1점이다. 승점 6점짜리 경기인 것을 넘어서 향후 우승 레이스에 아주 중요한 길목에 섰다고 볼 수 있다.

매체는 이어 "UEFA 유로파리그뿐만 아니라 맨시티와의 경기에도 살라의 합류는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양 팀은 지난해 11월 맨체스터에서 맞대결을 펼쳤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1로 비긴 리버풀은 안필드에서 승리를 다짐한다.

한편, 살라의 훈련 복귀 소식과 더불어 리버풀과 이집트 축구협회의 갈등도 있다. 영국 ‘골닷컴’은 6일 “이집트는 돌아오는 3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윈스유나이티드컵’에 참가하는 선수단에 살라를 포함시켰다. 하지만 리버풀은 살라가 부상 중이기 때문에 휴식을 요구했으나 이는 거부되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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