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너 1골 2도움-루카쿠 결승골' 첼시, 루턴에 3-2 역전승

'베르너 1골 2도움-루카쿠 결승골' 첼시, 루턴에 3-2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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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부진하던 이들이 맹활약하며 첼시가 8강에 올랐다. 


첼시는 3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루턴에 위치한 케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FA컵 5라운드(16강)에서 루턴 타운에 3-2 역전승을 거두며 8강 티켓을 얻었다. 


첼시는 베르너, 루카쿠, 마운트, 사울, 조르지뉴, 치크, 케네디, 사르, 뤼디거, 오도이, 케파를 선발로 내세웠다. 루턴은 무스퀘, 코닉, 포츠, 베리, 벨, 고메즈, 쿄소, 버크, 오쇼, 로키어, 스티어를 내보냈다.


선제골은 루턴이 터트렸다. 전반 2분 베리의 코너킥을 버크가 헤더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루턴이 리드를 잡았다. 루턴은 전반14분 스티어가 부상을 당해 이스테드로 바꿨다. 첼시를 점유율을 확보했지만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루턴에 역습을 허용하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다.


사울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전반 27분 베르너 패스를 사울이 득점으로 보내면서 1-1이 됐다. 첼시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35분 루카쿠가 슈팅을 날렸는데 막혔다. 밀어붙이는 첼시였지만 전반 40분 코닉에게 실점하면서 다시 루턴이 앞서갔다. 전반 42분 무스퀘가 슈팅을 날렸는데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은 루턴이 2-1 리드 속에서 종료됐다.


첼시는 후반 시작과 함께 몰아쳤다. 후반 4분 사울이 슈팅 기회를 잡았는데 놓쳤다. 후반 8분 사울 헤더 슈팅은 빗나갔다. 첼시는 후반 15분 풀리시치, 베일을 추가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13분 치크의 환상 패스를 베르너가 마무리해 다시 동점이 됐다. 후반 24분 베일 슈팅은 스티어가 막아냈다. 후반 25분 뤼디거 슈팅은 빗나갔다.


몰아치던 첼시는 역전골에 성공했다. 후반 33분 베르너가 내준 공을 루카쿠가 골로 보내면서 첼시가 앞서갔다. 첼시는 이후에도 경기는 주도했고 경기는 3-2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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