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 감독, 은돔벨레 극찬...英매체는 "토트넘에서 다시 기회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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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 감독, 은돔벨레 극찬...英매체는 "토트넘에서 다시 기회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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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 감독이 탕귀 은돔벨레에게 칭찬을 보냈고 영국 현지 매체는 그에게 다시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프랑스 ‘풋볼 메르카토’는 “리옹은 은돔벨레와 로메인 파이브레를 데려오면서 확실히 스쿼드를 강화했다. 피터 보츠 리옹 감독은 상당한 만족감을 가진 듯하다”고 말하며 보츠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한 말을 조명했다.


보츠 감독은 “은돔벨레는 빠르게 리옹에 적응했다. 매우 행복하다. 이미 리옹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적응하기 쉬웠을 것이다. 파이브레도 마찬가지다. 둘의 합류는 이전보다 많은 걸 리옹이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두 이적생에게 만족감을 드러냈다.


은돔벨레에 대한 극찬이 눈에 띄었다. 토트넘 훗스퍼에 있을 때만 해도 은돔벨레는 천덕꾸러기였다.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6,000만 유로(약 824억 원)에 이적했지만 첫 시즌엔 부상 등의 이유로 제대로 뛰지 못하다 2번째 시즌부터 출전시간을 확실히 확보했는데 나올 때마다 부진했다. 리옹 시절 보인 번뜩이는 움직임은 없었다.


불성실한 경기 태도도 이어졌다. 올 시즌 전엔 이적을 요구하며 토트넘 팬들 신뢰를 잃었다. 팀에 존중심을 잃은 행동은 이어졌고 결국 이번 겨울 방출 명단에 올랐다. 여러 팀들이 관심을 보냈는데 은돔벨레는 리옹 임대를 택했다. 이적시장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6,500만 유로(약 880억 원)의 완적 이적 옵션이 포함되어 있고 임대료는 142만 유로(약 20억 원)다”고 밝혔다.


은돔벨레는 리옹 입단 기자회견에서 “토트넘에서 약간의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이적을 원했고 리옹 임대를 택했다. 망설이지 않았다. 리옹으로 올 수 있어서 기뻤다. 난 뛸 준비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돌아온 은돔벨레는 프랑스 리그앙 4경기를 뛰었는데 토트넘 때와는 다른 경기력으로 중원에 힘을 더하고 있다.


영국 ‘HITC’는 “리옹이 완전 이적 옵션을 발동하지 않는다면 토트넘은 은돔벨레에게 기회를 줄 필요가 있다. 은돔벨레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확신한다. 투자한 이적료가 있고 은돔벨레는 재능이 있기에 토트넘은 은돔벨레를 한 번 더 믿어봐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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