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만 무려 13억!' PSG, 음바페 위해 '블록버스터급 빅딜' 준비

'주급만 무려 13억!' PSG, 음바페 위해 '블록버스터급 빅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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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킬리안 음바페를 설득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천문학적인 연봉과 함께 블록버스터급 제안을 준비 중이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2일(한국시간) "음바페가 PSG와 재계약에 서명한다면 세계 축구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입을 올리게 될 것이다. 음바페는 이번 여름 계약이 만료되며 PSG는 잔류시키기 위해 필사적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프랑스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PSG는 음바페에게 연간 4,170만 파운드(약 673억 원) 규모의 계약을 제안했다. 거래가 성사될 경우 음바페는 주당 79만 9,000파운드(약 12억 9,000만 원)를 받게 된다"라며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음바페와 PSG 사이 관계는 지난해 여름부터 급속도로 흔들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는 물론 프랑스 리그앙에서도 우승에 실패하자 음바페는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당시 그는 '이길 수 있는 클럽에 있고 싶다'라는 뉘앙스로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PSG는 리오넬 메시, 아슈라프 하키미, 잔루이지 돈나룸마 등 월드클래스를 데려왔지만 음바페는 여전히 미지근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현재 PSG는 리그와 UCL에서 순항 중이지만 쿠프 데 프랑스(프랑스 FA컵)에서 탈락하며 고개를 숙인 상황.


결국 음바페는 재계약을 맺지 않은 채 2022년을 맞이했고 시간이 흐를수록 상황은 선수 측에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다. 보스만 룰에 따라 다른 클럽들과 자유롭게 협상 테이블에 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드림 클럽으로 알려진 레알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시즌 종료 후 음바페가 합류할 것이란 소문이 계속되고 있다.


결국 PSG는 천문학적인 연봉을 제안해 음바페 설득에 나서는 가운데 블록버스터급 재계약에도 음바페보다 많은 돈을 받고 있는 선수가 있으니 바로 메시다. '데일리 스타'는 "현재 PSG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는 선수 메시가 있다. 현재 그는 96만 파운드(약 15억 원)의 주급을 받고 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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