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비차, 오시멘, 벨링엄, 김민재...맨유 꿈의 라인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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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비차, 오시멘, 벨링엄, 김민재...맨유 꿈의 라인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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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타르 자본과 연결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오일머니 아래 구축할 수 있는 꿈의 라인업은 어떨까.

글로벌 매체 '스포르트 360'은 26일(한국시간) SNS 채널을 통해 "맨유 꿈의 베스트 일레븐. 카타르 자본 아래 어떤 라인업이 구성될까?"라며 최근 올드 트래포드행 가능성과 연결된 선수들로 함께 꾸린 라인업을 공개했다.

4-3-3 포메이션 아래 베스트 일레븐이 완성됐다. 최전방은 기존 마커스 래쉬포드와 함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빅터 오시멘(이상 나폴리)이 포진했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나폴리 돌풍에 핵심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중원은 비교적 변화가 적다. 카세미루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주전 자리를 지켰으며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이 가세했다. 현재 벨링엄은 이제 겨우 19세에 불과하지만 1억 1,000만 파운드(약 1,749억 원)까지 평가받고 있다.

4백은 절반이 바뀌었다. 루크 쇼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함께 김민재(나폴리)와 제레미 프림퐁(레버쿠젠)이 포함됐다. 마지막으로 골키퍼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두각을 드러낸 디오고 코스타(포르투)가 선정됐다.

꿈의 라인업 가운데에서도 김민재는 특히 가능성이 높다. 좀처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해리 매과이어를 대체할 센터백 1순위 후보로 꼽히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 맨유는 김민재를 위해 약 보름 동안 풀릴 예정인 4,300만 파운드(약 684억 원) 바이아웃 조항 지불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시멘, 크바라츠헬리아, 벨링엄, 김민재, 프림퐁, 코스타까지. 물론 맨유에 오일머니 시대가 열리더라도 해당 선수들을 모두 영입하긴 어렵다. 팬들도 "나폴리에 5억 유로(약 6,995억 원)를 지불해야 할 것", "라파엘 바란은 언제 밀려난 거야?", "맨유가 아니라 나폴리 유나이티드네"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남겼다.

한편 맨유는 남은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TOP4 수성,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과 잉글랜드 FA컵 우승에 도전한다. 맨유는 3월 A매치 휴식기 이후 4월 3일 EPL 29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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