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벤 시몬스, 허리 통증으로 복귀 시점 여전히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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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벤 시몬스, 허리 통증으로 복귀 시점 여전히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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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바람대로 트레이드됐지만 벤 시몬스(브루클린)의 복귀 시점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28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시몬스의 복귀 예상 시점은 예정된 것이 없다. 오는3월11일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

나서는 것도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시몬스는 현재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브루클린은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제임스 하든을 보내고 시몬스, 세스 커리, 안드레 드러먼드 등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201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필라델피아에 지명됐던 시몬스는 211㎝의 큰 신장에 뛰어난 패싱 능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2021년 플레이오프에서 부진한 뒤 구단과 사이가 틀어졌다. 시몬스는 2021-22시즌 여러 이유로 경기 출전을 거부하며 트레이드를 요구해왔다. 그리고 끝내 필라델피아를 떠나 브루클린 유니폼을 입게 됐다.

스티브 내쉬 브루클린 감독은 시몬스의 상태가 심각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내쉬 감독은 NBA.com을 통해 "시몬스가 부상을 당한 것은 아니다. 복귀를 위해 노력하던 중 잠시 문제가 생긴 것"이라며 "지난해 6월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선수다. 복귀를 위한 준비 과정이라 생각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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