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리뷰] '블라호비치 멀티골' 유벤투스, 엠폴리에 3-2승...리그 4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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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리뷰] '블라호비치 멀티골' 유벤투스, 엠폴리에 3-2승...리그 4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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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블라호비치의 멀티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유벤투스는 27일 오전 2시(한국시간) 이탈리아 엠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카를로 카스텔라니에서 열린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7라운드에서 엠폴리에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14승 8무 5패(승점 50)로 리그 4위로 올라섰다. 엠폴리는 승점 31점으로 13위에 머물렀다.

원정팀 유벤투스는 4-2-3-1 포메이션으로 출격했다. 블라호비치, 킨, 라비오, 콰드라도, 아르투르, 자카리아, 펠레그리니, 데 리흐트, 보누치, 다닐로, 슈체스니가 나섰다.

홈팀 엠폴리는 4-3-2-1로 맞섰다. 피나몬티, 바이라미, 디 프란체스코, 주르코프스키, 아슬라니, 반디넬리, 스토야노비치, 이스마일리, 루페르토, 카카체, 비카리오가 출전했다.

경기는 유벤투스가 주도했다. 전반 5분 다닐로가 포문을 열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18분 블라호비치도 첫 슈팅을 가져가며 예열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유벤투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32분 라비오가 올린 크로스를 킨이 머리로 마무리하며 앞서가기 시작했다.

엠폴리도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39분 피나몬티가 박스 안에서 슈팅했지만 유벤투스 수비에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 공격에서 주르코프스키가 골망을 흔들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유벤투스가 재차 앞서나갔다. 전반 추가시간 콰드라도의 패스를 받은 블라호비치가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은 유벤투스가 2-1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후반 초반 엠폴리가 공세를 펼쳤지만 슈팅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유벤투스가 먼저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17분 킨이 나가고 모라타가 투입됐다.

유벤투스가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21분 모라타가 건넨 패스를 블라호비치가 로빙슛으로 골키퍼를 넘기며 마무리했다.

엠폴리가 다시 한 골을 추격했다. 후반 31분 교체 투입된 라 맨티아가 페널티 박스 좌측에서 왼발로 니어포스트를 노렸다. 골키퍼의 손에 맞고 그대로 들어갔다.

엠폴리가 막판 공세를 펼쳤다. 후반 40분 베레와 헨더슨을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결국 경기는 유벤투스가 3-2로 승리했다.

[경기결과]

엠폴리(2) : 시몬 주르코프스키(전반 39분), 라 맨티아(후반 31분)

유벤투스(3) : 모이스 킨(전반 32분), 두산 블라호비치(전반 추가시간, 후반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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