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녜스 활약’ 리버풀, 아약스에 3-0 대승...16강 진출

‘누녜스 활약’ 리버풀, 아약스에 3-0 대승...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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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16강에 올랐다.

리버풀은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5차전에서 아약스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리버풀은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리버풀은 알리송, 알렉산더-아놀드, 고메즈, 반 다이크, 로버트슨, 파비뉴, 헨더슨, 앨리엇, 살라, 피르미누, 누녜스가 선발로 나왔다. 아약스는 파스빌, 산체스, 팀버, 배시, 블린트, 클라센, 알바레즈, 베르하이스, 베르바인, 브로비, 타디치가 선발로 출격했다.

리버풀은 곧바로 위기를 맡았다. 전반 2분 아약스가 좌측에서 패스 플레이를 진행했다. 블린트의 패스가 굴절되면서 브로비에게 흘렀다. 브로비가 베르하이스에게 침착하게 연결했다. 베르하이스의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아약스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36분 베르바인이 크로스를 넣어줬다. 타디치가 페널티박스에서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아놀드의 육탄 방어가 빛났다.

리버풀에는 살라가 있었다. 전반 42분 헨더슨의 압박이 성공하면서 곧바로 공격이 전개됐다. 헨더슨이 절묘하게 넣어준 패스를 살라가 감각적으로 돌려놨다. 리버풀이 기세를 이어갔다. 이번에도 우측에서 공격이 시작돼 누녜스에게 완벽한 기회가 전달됐다. 그러나 누녜스의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전은 이대로 종료됐다.

리버풀이 후반 시작과 함께 달아났다. 후반 5분 로버트슨의 코너킥을 누녜스가 완벽하게 헤더로 돌려놓으면서 추가골을 작렬했다. 리버풀이 완벽히 기세를 잡았다. 후반 7분 살라가 앨리엇에게 절묘한 패스를 넣어줬다, 앨리엇이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아약스는 계속해서 리버풀을 공략했지만 만회골조차 터트리기 어려워했다. 리버풀은 후반 중반 핵심 선수들을 교체하면서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했다. 특별한 상황 없이 경기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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