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오리→완벽 백조 된 놀린…그런데 강속구 우완 끌리는 KIA, 참 골치 아프다

아픈 오리→완벽 백조 된 놀린…그런데 강속구 우완 끌리는 KIA, 참 골치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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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더 높은 곳을 향해 올라가야 할 KIA 타이거즈에 가장 중요한 스토브리그 과제는 외국인 투수 구성이다. 2022시즌 외국인 투수 부상 및 부진으로 전반기 어려움을 겪은 KIA는 시즌 중반 영입한 토마스 파노니와 후반기 반등에 성공한 션 놀린의 활약상 덕분에 리그 5위 자리를 가까스로 지킬 수 있었다.

만약 전반기부터 외국인 투수들의 활약상이 꾸준했다면 KIA에 더 높은 순위도 가능했다. 그래서 2023시즌 외국인 투수 구성에 대한 고민이 더 깊어지는 분위기다. 파노니와 놀린도 나름대로 KBO리그에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너무 좌완 일색인 선발진에 우완 강속구 파이어볼러 스타일 투수에 목이 마른 것도 사실이다. 일찌감치 외국인 선수 시장을 물색하기 시작한 KIA의 올겨울 외국인 선수 구성 결단에 눈길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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