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조 복원' 실패한 삼성, 박진만 감독은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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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 복원' 실패한 삼성, 박진만 감독은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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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BO리그에서 최종 7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삼성 라이온즈가 신임 박진만 감독과 함께 내년 시즌 준비를 시작했다. 삼성은 지난 18일 제16대 사령탑으로 박진만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3년 임기이며 옵션을 포함해 최대 12억 원의 계약이다.

삼성은 지난 8월 1일 허삼영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인해 자진 사퇴할 정도로 부침이 심했던 시즌을 보냈다. 당시 삼성은 38승 2무 54패 승률 0.413으로 9위로 추락했다. 7월에 구단 역사상 최다 불명예 신기록인 13연패 수렁에 빠지는 등 지난해 정규 시즌 2위의 강자의 면모가 완전히 사라진 형국이었다.

하지만 박진만 2군 감독이 감독 대행으로서 지휘봉을 잡은 뒤 삼성은 정규 시즌 종료까지 28승 22패를 기록했다. 승률 0.560으로 해당 기간 리그 4위였다. 삼성은 반등에 성공해 시즌 막판까지 5강 싸움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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