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진단 “쿨루셉스키의 부재, 타격 너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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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진단 “쿨루셉스키의 부재, 타격 너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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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쿨루셉스키가 토트넘 훗스퍼에 끼친 영향력은 엄청났다. 현재 이탈은 너무나도 뼈아프다.

토트넘 핵심 공격수인 쿨루셉스키는 지난 9월 A매치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이후 회복 과정을 거쳐 훈련장에 모습을 비춤에 따라 조만간 복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문제가 생기고 말았다. 훈련하다가 부상 부위가 악화됐고, 현재로서 장기 이탈이 우려되고 있다.

쿨루셉스키가 없는 사이, 토트넘은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경기에서 2승 3패를 기록했다.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3위 자리를 유지하곤 있으나 뉴캐슬 유나이티드,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거센 추격을 받게 됐다.

24일(한국시간) 열렸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하자 영국 ‘풋볼 런던’은 진단을 내렸다. 매체는 “토트넘은 경기를 거듭할수록 쿨루셉스키의 거대한 부재가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쿨루셉스키의 이탈로 인해 좌절하고 있다. 쿨루셉스키는 어린 선수지만, 토트넘의 핵심 선수이기 때문이다. 그는 토트넘 합류 후 EPL 25경기에서 6골 11도움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창의적인 쿨루셉스키의 중요성을 매우 명확하게 증명한다”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 토트넘의 EPL 12경기 중 쿨루셉스키가 선발로 출전한 경기는 6경기다. 이때 토트넘은 평균 2.6골과 2.3포인트, 그리고 무패 행진(4승 2무)을 이어갔다. 그러나 쿨루셉스키가 교체 투입하거나 출전하지 않은 경기에서는 평균 1.1골, 1.5포인트 획득에 그쳤다.

‘풋볼 런던’은 “쿨루셉스키는 경기장 양쪽 끝에서 매우 중요하다. 그는 페널티 박스 밖에서부터 안으로 공을 가지고 들어갈 힘, 기술,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해리 케인, 손흥민에게 패스, 크로스를 전달하게끔 한다”라며 쿨루셉스키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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