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리뷰] '발베르데 쐐기골' 레알, 세비야에 3-1 대승...11G 무패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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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리뷰] '발베르데 쐐기골' 레알, 세비야에 3-1 대승...11G 무패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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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리그 11경기 무패행진을 이어나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11라운드에서 세비야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레알은 10승 1무(승점 31)로 리그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레알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발베르데, 로드리고, 비니시우스, 모드리치, 추아메니, 크로스, 카르바할, 밀리탕, 알라바, 멘디, 쿠르투아가 선발 출전했다.

세비야도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라멜라, 이스코, 나바스, 토레스, 호르단, 라키티치, 텔레스, 마르캉, 구데이, 몬티엘, 보노가 나섰다.

레알이 이른 시간부터 웃었다. 전반 5분 비니시우스가 전방 압박을 통해 상대 공을 탈취한 뒤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모드리치가 문전에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레알이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전반 32분 페널티 박스 좌측에서 얻어낸 프리킥 기회를 크로스가 직접 처리했지만 멀리 벗어났다.

세비야가 동점골 기회를 잡았다. 전반 37분 라멜라가 아크 정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라키티치가 나서 직접 슈팅을 때렸지만 수비 벽에 막혔다. 레알이 땅을 쳤다. 전반 44분 발베르데의 환상적인 패스를 받은 비니시우스가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잡았지만 드리블이 길면서 슈팅까지 만들지 못했다. 결국 전반은 레알이 1-0으로 앞서며 마무리됐다.

세비야가 스코어의 균형을 맞췄다. 후반 9분 몬티엘이 내준 킬러 패스를 라멜라가 질주해 잡아낸 뒤, 골키퍼를 앞에 두고 슈팅해 동점골을 터트렸다. 세비야가 역전골 기회를 놓쳤다. 후반 15분 라멜라가 문전에서 공을 잡은 뒤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멀리 벗어났다.

양 팀이 교체 카드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후반 32분 레알은 뤼디거, 바스케스, 아센시오를 투입했고, 세비야는 미르와 델라네이를 넣었다. 레알이 곧바로 교체 효과를 봤다. 후반 34분 아센시오의 킬러 패스를 받은 비니시우스가 골키퍼와의 일대일 기회에서 아센시오에게 건넸다. 아센시오는 비어있는 골문으로 가볍게 밀어 넣으며 레알이 다시 리드를 잡았다.

레알이 곧바로 쐐기골을 터트렸다. 후반 37분 받은 발베르데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경기는 레알이 3-1로 승리하며 마무리됐다.

[경기결과]

레알 마드리드(3) : 모드리치(전반 5분), 바스케스(후반 34분), 발베르데(후반 37분)

세비야(1) : 라멜라(후반 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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