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4 경쟁 끝? 아스널, UCL 확률 70%...토트넘 19%-맨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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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4 경쟁 끝? 아스널, UCL 확률 70%...토트넘 19%-맨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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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7부 능선을 넘었다.

아스널은 19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흐름을 유리하게 가져갔던 아스널은 전반 30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우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왔고, 자카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공은 아스널과 빌라 선수들이 밀집한 곳으로 갔고, 이내 램지가 발로 건드림에 따라 페널티 아크 쪽으로 흘렀다. 이를 사카가 슈팅으로 가져가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1점 차의 리드를 잘 지켜낸 아스널은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28경기 17승 3무 8패(승점 54)로 4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3위 첼시(승점 59)와는 5점 차이며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는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4점 차로 벌렸다.

이번 승리는 결정적이었다. 미국의 데이터 전문매체 ‘FiveThirtyEight'는 현시점 아스널의 UCL 진출 가능성을 70%로 전망했다. 지난 통계에 비해 8%가 올랐다. 또한, 3위 9%, 4위 62%, 5위 19%, 6위 8%, 7위 2%로 내다봤다.

토트넘의 UCL 진출 가능성은 19%였다. 더불어 3위 1%, 4위 18%, 5위 39%, 6위 24%, 7위 14%로 전망됐다. 맨유의 경우, UCL에 나설 확률이 9%였다. 3위 1%, 4위 9%, 5위 28%, 6위 38%, 7위 19%로 예측됐다. 이는 맨유가 승점 2점을 앞서지만, 토트넘이 1경기를 덜 치른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EPL은 피 튀기는 4위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10경기 정도가 남은 상황에서 아스널(28경기, 승점 54), 맨유(29경기, 승점 50), 웨스트햄 유나이티드(29경기, 승점 48), 토트넘(28경기, 승점 48), 울버햄튼(30경기, 승점 46)이 살얼음판 레이스를 하고 있다.

여전히 지켜봐야 하는 것은 맞으나, 데이터 분석 업체의 전망은 아스널의 손을 들었다. 만약 아스널이 UCL 티켓을 따내게 된다면 2016-17시즌 이후로 오랜만에 꿈의 무대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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