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날두'와 함께 하는 카타르WC...손흥민 소감과 출사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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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날두'와 함께 하는 카타르WC...손흥민 소감과 출사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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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맺어준 인연이다.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하는 손흥민이 각오를 전했다.

손흥민은 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홍대입구에 위치한 아디다스 홍대 브랜드센터에서 열린 '손 커밍 데이(Son Coming Day)에 참석했다.

'손 커밍 데이'는 손흥민의 '손'과 '홈 커밍'을 합친 것으로,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손흥민과 함께 아시아 최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것을 축하하고, 다가올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 인터뷰는 물론 다양한 혼성 및 여성 아마추어 축구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손흥민은 올해 리그에서의 활약, 카타르 월드컵을 향한 계획, 월드컵 공인구 '알릴라'에 대한 생각 등등 축구 팬들이 궁금해할 다양한 질문들에 대해 답변했다.

월드컵 개막이 어느덧 139일로 다가왔다. 손흥민은 아디다스가 제작한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 '알릴라' 공식 모델로 발탁되면서 메시와 연을 맺었다. 두 선수는 공인구 발표 전면에 등장하면서 월드컵 임박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손흥민은 메시와 함께 공식 모델로 활약한 점에 대해 "그냥 꿈만 같다. 이런 거를 생각하고 축구를 하진 않았다"라며 "하지만 월드컵이라는 축제 동안 세계에서 가장 축구를 잘하는 선수와 옆에 있다는 것조차 꿈같다. 사진을 볼 때마다 행복하다. '열심히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사진들이다"라고 기뻐했다.

호날두와는 그라운드 위에서 승부를 벌인다. H조에 속한 한국은 포르투갈과 16강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자연스레 양 팀 주장 손흥민과 호날두의 맞대결도 관심을 받는다. 두 선수는 토트넘 훗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자존심이기도 하다.

평소 호날두가 롤 모델이라 밝힌 손흥민이지만 승부 앞에선 냉정했다. 손흥민은 "호날두를 보기 위해 월드컵에 가는 건 아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뽑아내야 한다. 호날두를 만난다고 기쁨이나 설렘이 2배가 되는 것은 없다. 어떻게 하면 모든 걸 발산할까라는 생각밖에 없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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