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베테랑 수비수, 이동경과 함께 뛴다...샬케 메디컬 예정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샬케는 요시다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할 것이다. 요시다는 내일 독일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그는 터키 트라브존스포르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요시다는 2010년 네덜란드 VVV 펜로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를 발을 들였다. 이곳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년 뒤 사우샘프턴 유니폼을 입었다. 요시다는 2012-1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경기에 출전하는 등 꾸준하게 기회를 받았다. 8시즌 동안 공식전 194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조금씩 입지가 좁아지기 시작했다. 결국 요시다는 2019-20시즌 후반기 이탈리아 세리에A의 삼프도리아로 임대를 떠났고, 6개월 뒤 완전 이적했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 26경기에 출전해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요시다는 올여름 삼프도리아와의 동행을 종료하면서 자유계약 신분을 얻은 상태였다.
이에 몇몇 팀들이 관심을 드러냈다. 트라브존스포르를 비롯해 몇몇 터키 클럽들이 요시다와 연결됐지만 최종 행선지는 샬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샬케는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2부 리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승격을 이뤄냈다. 2년 만에 분데스리가 무대로 돌아온 샬케가 수비 보강을 위해 요시다 영입을 추진했다.
샬케는 '코리안리거' 이동경이 뛰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 이동경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울산 현대를 떠나 샬케에 임대로 합류했다. 2월 중순 뒤셀도르프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어 약 30분 가량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중족골 부상으로 인해 아쉽게 시즌을 일찍 마감했다.
다행히 차기 시즌도 샬케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샬케는 지난 6월 초 임대 계약 연장 소식을 발표했다. 기간은 올해 말까지이며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을 털고 그라운드에 돌아온 이동경은 최근 샬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 출전해 멀티골을 넣는 등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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