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떠나 아약스 갈래요...토트넘 윙어, 400억+5년 계약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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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떠나 아약스 갈래요...토트넘 윙어, 400억+5년 계약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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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베르바인이 잉글랜드 팀들의 관심도 받았지만 아약스 이적을 원한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 축구 전문가인 마이크 베르베이 기자는 4일(한국시간) "에버턴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베르바인의 이적료를 기꺼이 지불할 용의가 있었다. 4,000만 유로 정도(약 541억 원)의 금액이 언급됐지만 베르바인 본인이 아약스행을 원했다"고 밝혔다. 

베르바인은 2020년 1월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던 베르바인은 감각적인 슛으로 데뷔골을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주전으로 올라서지는 못했다. 2020-21시즌에는 임대로 복귀한 가레스 베일에게 밀렸다.

지난 시즌 역시 초반부터 루카스 모우라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설상가상으로 1월 이적시장을 통해 합류한 데얀 쿨루셉스키가 선발 자리를 꿰차며 베르바인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베르바인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경기에 출전했지만 단 4차례만 선발로 나섰다.

이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베르바인은 "대표팀에서 아무리 좋은 활약을 보여줘도 토트넘으로 돌아가면 사람들은 눈을 감고 날 본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네덜란드 지휘봉을 잡고 있는 루이스 반 할 감독도 토트넘에서의 입지에 의아함을 드러냈다. 

아약스가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되는 가운데 에버턴과 맨유도 후보였다. 에버턴은 최근 에이스 히샬리송을 토트넘으로 보냈다.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서 팀 내 입지가 불안정한 베르바인에게 관심을 가진 것이다. 맨유 역시 측면 보강을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베르바인이 아약스행을 더 선호한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과 아약스 사이에 이적료 조율도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베르베이 기자는 "두 팀은 이적료 3,000만 유로(약 405억 원)에 합의를 마쳤다. 베르바인은 2027년까지 아약스와 계약을 맺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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