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한테 인정받자!’ 맨유 CB, ‘감탄 연발’ 근육질 피지컬로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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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한테 인정받자!’ 맨유 CB, ‘감탄 연발’ 근육질 피지컬로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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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셀 튀앙제브의 변화가 눈부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올여름 구단 복귀를 준비하는 튀앙제브의 벌어진 체격에 감탄했다. 튀앙제브는 새로운 감독에게 자신의 헌신과 의지를 보여주고자 체육관에서 시간을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팬들은 튀앙제브의 몸만큼이나 경기력도 좋길 바라고 있다. 튀앙제브의 변신은 레온 고레츠카와 비교될 정도였다”라고 덧붙였다.

튀앙제브는 맨유 유스 출신이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으며 성장한 튀앙제브는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주전 도약에는 실패했고 아스톤 빌라, 나폴리로 임대를 떠나게 됐다.

맨유에서 뛴 공식전은 37경기에 불과하다. 그간 받아왔던 기대와는 다른 행보로 아쉬움만 커지고 있다. 2018-19시즌부터는 장기간 부상도 잦아져 성장세가 다소 꺾여버렸다. 돌파구가 필요한 셈.

마침 맨유는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다. 지난 시즌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마이클 캐릭, 랄프 랑닉이 지휘봉을 잡으며 격동기를 보냈다. 그러다 정식 감독을 앉히게 됐고, 다음 시즌부터는 에릭 텐 하흐 감독과 동행하게 됐다.

더불어 높았던 1군의 벽도 많이 허물어졌다.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가 부진에 빠졌고 에릭 바이, 필 존스도 애매한 처지다. 계약 기간이 2023년 6월까지인 튀앙제브에게 마지막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본인도 이를 인지한 듯 프리 시즌에 엄청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튀앙제브의 몸 상태가 심상치 않다. 벌크업을 통해 쩍 벌어진 상당한 피지컬을 자랑했다. 근육질 몸매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고레츠카가 떠오른다. 고레츠카는 코로나19 확진으로 독일 분데스리가가 중단되자 '벌크업'에 들어갔다. 근육질이 되어 돌아온 고레츠카는 중원에서 더욱 영향력을 발휘하며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맨유 팬들은 튀앙제브도 그러길 바라고 있다.

팬들은 “매과이어에게 기회를 줄 바엔 튀앙제브를 사용해 보자”, “텐 하흐 감독 밑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 “피지컬을 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돼”라면서 부푼 기대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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