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덜 하니까!’ 맨시티 공격수, 아스널행 선호...‘협상 최종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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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덜 하니까!’ 맨시티 공격수, 아스널행 선호...‘협상 최종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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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제수스가 아스널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아스널은 맨체스터 시티 제수스와의 계약 체결에 가까워졌다. 협상 마지막 단계로 단시간에 끝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제수스는 토트넘 훗스퍼보다 아스널에서의 경쟁이 좀 더 수월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아스널에 도착해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9번을 물려받아 그 자리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제수스는 2017년 1월 브라질 파우메이라스에서 2,755만 파운드(약 440억 원)에 맨시티로 이적했다. 이후 출전 시간 대비 인상적인 공격 포인트를 생산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매 시즌 평균 10골과 5도움 이상을 생산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퇴단 후엔 핵심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는 제로 톱 전술을 구현했다. 제수스는 오히려 우측 윙어로 출전하는 경우가 잦았다.

2021-22시즌 종료 후엔 쟁쟁한 경쟁자들이 합류했다. 맨시티는 엘링 홀란드와 훌리안 알바레스를 영입했다. 제수스의 입지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제수스는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올여름 이적하기로 결심했다. 맨시티도 자금을 늘리기 위해 제수스의 이적에 열린 입장인지라 서로의 의견이 통했다.

제수스를 두고 북런던 팀이 맞붙었다. 복수 매체들이 거론해왔던 것처럼 아스널과 토트넘이 제수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줄다리기 끝에 아스널행에 근접했다. 유럽축구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wettfreunde’를 통해 “아스널은 진전된 단계에서 협상하며 영입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 아스널은 이 거래를 성사할 기회를 가졌다. 그들이 원한다면 계약은 몇 시간 혹은 며칠 내에 완료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주된 이유는 경쟁 문제다. 아스널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팀을 떠나면서 에디 은케티아만 남았다. 반면 토트넘은 전방 톱에 해리 케인이란 확고한 주전이 있고 윙어에도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가 존재한다. 출전을 원하는 제수스이기에 아스널이 적합한 선택지다.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800억 원)에 해당하는 패키지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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