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케 듀오' 있는데 어쩌겠어...토트넘 초신성 FW, 다음 시즌도 결국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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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케 듀오' 있는데 어쩌겠어...토트넘 초신성 FW, 다음 시즌도 결국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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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자랑하는 초특급 유망주 트로이 패럿이 결국 다음 시즌도 임대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풋볼 런던'은 13일(한국시간) "패럿은 토트넘 스타가 되기로 결심했으며 이를 위한 계획들이 형성되고 있다. 지난 6개월 눈에 띄는 발전을 거듭한 패럿은 2023-24시즌 1군 스쿼드로 도약하기 위해 또다른 임대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 2017년 토트넘 아카데미에 입단한 패럿은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필사적이다. 스완지 시티, 미들즈브러, 프레스턴 노스엔드,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 등이 임대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패럿은 다음 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EFL 챔피언십, 2부 리그)에서 또다른 경험을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일랜드 출신 패럿은 토트넘에서 이른바 '포스트 케인'으로 주목받는 신성이다. 지난 2019년 불과 17세 나이에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에서 데뷔전을 치르면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버티는 토트넘 최전방에서 패럿이 비집고 들어갈 틈은 없었다. 

현재 패럿은 임대를 통해 기량을 쌓고 있다. 밀월과 입스위치 타운을 거쳐 지난 시즌 리그원(3부 리그) 소속 밀턴 케인스 돈스(MK 돈스)로 임대를 떠나 날개를 펼쳤다. 리그에서 15개의 공격포인트(8골 7도움)를 기록했다. 패럿은 MK돈스를 승격 플레이오프로 이끄는 일등공신으로 활약하면서 가능성을 증명했다.

MK돈스 임대 생활이 종료됐지만 패럿은 짐을 풀 수 없다. 데얀 쿨루셉스키와 이반 페리시치에 이어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검토함에 따라 아직까지 주전 도약은 불가능에 가깝다. '풋볼 런던'은 패럿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임대를 떠나 성장을 한 다음 토트넘으로 복귀하길 바라고 있다고 조명했다. 지난 시즌엔 3부 리그였지만 이번엔 2부 리그에 도전장을 내민다.

한편 페럿은 현재 아일랜드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에 참가하고 있다. 얼마 전 스코틀랜드와 맞대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두각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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