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홈해외축구일반기사 '투 비 컨티뉴...♥' 홀란드, '맨시티 유니폼' 아가 시절→반응 폭발
맨시티는 지난달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도르트문트와 홀란드 이적에 합의했다. 거래는 최종 계약 조건을 조율하는 단계만 남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도르트문트에서 독일 분데스리가를 제패했던 홀란드는 맨시티로 건너가 잉글랜드 정복에 나선다.
노르웨이 브뤼네와 몰데에서 성장한 홀란드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입단하면서 두각을 드러냈다. 2019-20시즌 홀란드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까지 무려 24골을 터뜨리며 전 세계에 자신을 각인시켰다.
다음 행선지는 도르트문트였다. 빅리그에 처음 발을 디딘 홀란드지만 적응 시간도 없었다.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포를 기록한 홀란드는 2020-21시즌 모든 대회를 합쳐 41골을 기록하며 월드클래스로 발돋움했다.
홀란드와 도르트문트의 동행은 올여름을 끝으로 종료된다.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됨에 따라 내로라하는 빅클럽들이 모두 달라붙었다.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PS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도 러브콜을 보냈지만 홀란드는 끝내 아버지 알프 잉게 홀란드가 뛰었던 맨시티를 선택했다.
노르웨이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홀란드는 UEFA 네이션스리그(UNL)를 소화한 다음 7월부터 본격적으로 맨시티에 합류할 예정이다. 오랜 기간 스트라이커 부재로 시름했던 맨시티는 홀란드와 함께 다시 한번 빅이어에 도전한다.
이러한 가운데 홀란드가 특별한 사진을 남겨 화제다. 홀란드는 11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르트문트 시절을 되돌아볼 수 있는 사진을 공유했다. 세상을 떠난 미노 라이올라 에이전트와 유니폼을 들고 있는 사진, DFB 포칼 우승컵과 기념샷,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눈에 띄었다.
홀란드의 다음 게시글은 어릴 적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진이었다. 홀란드는 "다음에 계속...♥(To be continued)"라는 코멘트와 함께 맨시티를 상직하는 푸른색 하트를 덧붙였다. 팬들 역시 댓글로 하트를 보내며 홀란드를 향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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