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소리 질러!'...A매치 빠진 '우루과이 특급', 英 입국 계획중
우루과이는 1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에서 열린 A매치 친선 경기에서 파나마에 5-0 완승을 거뒀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대비하는 우루과이가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멕시코, 미국에 이어 이번엔 파나마를 상대했다. 우루과이는 에딘손 카바니, 마타이스 베시노, 페데리코 발베르데, 루카스 토레이라 등을 선발 출격시켰다.
내용부터 결과까지 완벽했다. 카바니가 기록한 멀티골로 리드를 잡은 우루과이가 후반전 골잔치를 벌였다. 교체 투입된 니콜라스 데 라 크루즈, 막시밀리아노 고메즈, 디에고 로시까지 골망을 흔들며 파나마를 난타했다. 객관적인 전력 차는 분명했지만 우루과이는 무려 5골을 퍼부으며 완승을 거뒀다.
한편 최근 유럽에서 가장 '핫한' 스트라이커 누녜스가 명단에서 제외돼 눈길을 끌었다. 벤피카에서 뛰고 있는 누녜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에 득점을 터뜨리면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유는 다름 아닌 '이적 절차 마무리'였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SNS를 통해 "오늘 누녜스가 우루과이 대표팀 경기에서 제외됐음을 확인했다. 추후 리버풀로 이적을 완료할 예정이며 거래가 무산될 위험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리버풀과 벤피카가 구두 계약에 합의한 다음 누녜스와 에이전트는 잉글랜드로 떠나는 것을 계획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로마노 기자는 누녜스가 리버풀 이적 절차를 마무리 짓기 위해 이번 파나마전에 결장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까지 유출된 상황이다. 로마노 기자는 "리버풀은 8,000만 유로(약 1,078억 원)에 2,000만 유로(약 269억 원) 보너스를 더하는 것으로 거래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라고 주장했다. 영국 '디 애슬래틱' 또한 "리버풀은 누녜스를 위해 클럽 레코드를 깰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이적을 확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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