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60% 삭감’ 바르사 원클럽맨 로베르토, 1년 재계약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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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60% 삭감’ 바르사 원클럽맨 로베르토, 1년 재계약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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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 로베르토가 바르셀로나와 1년 연장에 서명했다.

바르셀로나는 1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로베르토와 2023년 6월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바이아웃은 4억 유로(약 5,390억 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로베르토는 재계약 소감으로 “내 인생의 반을 바르셀로나에서 보냈다. 계속해서 즐길 수 있길 바라며 팬들에게도 기쁨을 돌려주고 싶다. 우리 모두 단결해서 자신의 몫을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로베르토는 라 마시아에서 성장했고, 2010년 11월 코파 델 레이를 통해 1군 데뷔를 이뤘다. 2021-22시즌까지 12시즌을 보내면서 공식전 316경기에 출전해 12골 37도움을 기록했다. 이 기간에 스페인 라리가 6회 우승을 비롯해 우승컵 23개를 들어 올렸다.

2018년부터는 주장단에 포함되었고, 현재는 3번째 주장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당초 올여름을 끝으로 계약 만료 예정이었으나 사비 에르난데스의 요청으로 1년 연장 계약을 맺게 됐다. 다만, 그간 좋지 못한 폼을 고려해 연봉은 60% 삭감됐다. ‘비인 스포츠’는 “로베르토는 바르셀로나에 남기 위해 연봉 60% 삭감을 받아들였다. 급여는 500만 유로(약 67억 원)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주급으로 환산하면 1억 2,800만 원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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