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우측 윙백 영입 직전...이적료 315억
영국 ‘토크 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미들즈브러 수비수 제드 스펜스와의 계약을 완료 직전에 뒀다. 이적료는 2,000만 파운드(약 315억 원)다”라고 보도했다.
스펜스는 2000년생 기대주다. 2019-20시즌부터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을 누비기 시작했고 2020-21시즌에는 리그 38경기를 뛰며 경험을 쌓았다. 그러다 2021-22시즌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를 떠나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에 일조했다.
‘올해의 팀’에 선정될 정도로 인정받자 다수의 구단이 관심을 드러냈다. 토트넘을 비롯해 아스널,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등이 주시했다. 그중에서 토트넘이 가장 적극적이었다. ‘노던 에코’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스펜스를 여름 주요 타깃으로 설정했다. 구단에 어떤 수를 써서라도 데려올 것을 지시했다”라고 알렸다.
스펜스는 많은 장점을 보유했다. 저돌적인 스타일로 빠른 주력, 드리블 바탕의 직선적인 오버래핑이 돋보였다. 피지컬도 훌륭해 경합 상황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공격적인 성향의 윙백을 선호하는 콘테 감독에게 적절한 재목으로 평가된다.
토트넘은 올여름 윙백 보강에 주력했고, 좌측에는 이반 페리시치를 품게 됐다. 곧바로 우측 윙백으로 넘어간 뒤 스펜스에게 접근했다. 협상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이적료 2,000만 파운드로 마감 지었다.
영국 ‘가디언’ 역시 같은 시간 “토트넘은 미들즈브러와 스펜스 영입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2,000만 파운드다. 포레스트도 스펜스의 영입을 고려했으나 선수는 토트넘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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