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손흥민의 나라?'...토트넘, 팀 K리그전에서 새 유니폼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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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손흥민의 나라?'...토트넘, 팀 K리그전에서 새 유니폼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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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토트넘 훗스퍼에서 지닌 영향력이 그대로 느껴진다. 다음 시즌 착용할 새로운 유니폼 쇼케이스 무대가 대한민국에서 펼쳐진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2-23시즌에 착용할 새로운 홈 유니폼을 기쁜 마음으로 공개한다. 'Dare To Do True'는 우리의 상징적인 모토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캠페인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만든 유니폼은 '네온 볼트' 디테일로 강조되며 남색 반바지와 흰색 양말로 조화를 이룬다. 어웨이 유니폼과 써드킷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적절한 시기에 전달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말 유출됐던 홈킷이 바뀐 점 없이 출시됐다. 토트넘을 상징하는 흰색 바탕에 목과 소매 부위에 네이비와 형광색 라인의 이른바 네온 볼트가 장식됐다. 안쪽에는 'SPURS'라는 문구가 새겨지면서 디테일을 더했다. 메인 스폰서 'AIA'는 붉게 새겨졌으며 제조사 나이키와 클럽 엠블럼은 기존과 동일하게 배치됐다.

유니폼 홍보 영상은 해리 케인이 메인 모델로 활약했다. 손흥민 역시 잠깐 얼굴을 비추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 밖에도 지난 시즌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던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데얀 쿨루셉스키, 다음 시즌 새롭게 합류할 이반 페리시치 역시 새 유니폼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토트넘이 처음 새 시즌 유니폼을 착용할 무대는 다름 아닌 한국이다. 토트넘은 유니폼 발표를 이어가며 "새로운 홈킷은 7월 13일 프리시즌 한국 투어 첫 번째 경기인 '팀 K리그전'에서 처음으로 착용하게 된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토트넘은 K리그 대표 선수들로 구성되는 팀 K리그와 맞붙은 다음 스페인 명문 세비야와 친성 경기를 치른다. 팀 K리그전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세비야전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새로운 유니폼을 접한 토트넘 팬들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킷!", "훨씬 더 좋아졌네", "독창적인 디자인이 눈에 띄네"라며 호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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