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음바페 다 뺀 프랑스, 크로아티아와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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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제마-음바페 다 뺀 프랑스, 크로아티아와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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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선수를 바꾼 프랑스가 크로아티아와 아쉽게 비겼다.

프랑스는 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에 위치한 스타디온 폴류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A조 그룹1 2차전에서 크로아티아와 1-1로 비겼다.

프랑스는 벤 예데르, 라비오, 은쿤쿠, 디아비, 귀엥두지, 추아메니, 디뉴, 킴펨베, 살리바, 파바르, 메냥을 선발로 내세웠다. 홈팀 크로아티아는 브레칼로, 부디미르, 마예르, 코바치치, 브로조비치, 모드리치, 바리시치, 비다, 에리치, 후라노비치, 리바코비치를 선발로 썼다.

전반적인 점유율을 프랑스가 잡았다. 크로아티아도는 역습으로 득점을 노렸다. 전반 6분 모드리치 코너킥을 받은 마예르가 슈팅을 날렸으나 빗나갔다. 전반 11분 디아비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올라왔으나 벤 예데르가 머리에 맞추지 못했다. 크로아티아가 결정적 기회를 놓쳤다. 전반 17분 부디미르가 일대일 기회를 맞았는데 메냥에게 막혔다.

프랑스 공세가 이어졌다. 프랑스는 페널티 박스 안으로 계속 공을 보내며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23분 추아메니 슈팅은 골문과 거리가 멀었다. 전반 30분 귀엥두지부터 시작된 전개 속에서 은쿤쿠가 마무리를 지었으나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며 취소됐다. 전반 38분 은쿤쿠 슈팅은 리바코비치가 막아냈다. 전반은 0-0으로 끝이 났다.

후반 초반 프랑스가 선제골에 성공했다. 후반 7분 벤 예데르 패스를 받은 라비오가 득점을 기록하면서 프랑스가 리드를 잡았다. 프랑스는 후반 17분 카마라, 그리즈만을 넣어 중원, 공격에 기동력을 더했다. 크로아티아는 곧바로 파살리치, 오르시치를 추가했다. 크라마리치까지 추가하면서 최전방에 무게감을 더했다.

교체를 계속 했지만 크로아티아는 이렇다할 슈팅을 만들지 못했다. 답답한 흐름 속 후반 25분 모드리치가 강력한 왼발 슈팅을 보냈는데 메냥 선방에 좌절했다. 크로아티아는 기어코 동점골을 터트렸다. 후반 38분 얻은 페널티킥(PK)을 크라마리치가 득점으로 만들며 동점이 됐다. 크로아티아는 내친김에 동점을 노렸다. 후반 41분 블라시치가 강력한 슈팅을 날렸는데 메냥이 막았다.

프랑스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후반 42분 그리즈만이 리바코비치를 뚫어낸 뒤 빈 골문에 슈팅을 했으나 빗나갔다. 두 팀 다 막판까지 공격에 힘을 썼지만 추가골은 없었고 경기는 1-1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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