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 대체자로 딱!"...리버풀이 '뮌헨 만능 FW'에 관심 갖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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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 대체자로 딱!"...리버풀이 '뮌헨 만능 FW'에 관심 갖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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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사디오 마네 대체자로 세르주 그나브리를 낙점했다.

오랜 기간 리버풀 공격을 책임진 마네가 올여름 리버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마네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등 수많은 트로피를 리버풀에 안기고 공식전 269경기에 출전해 120골 48도움을 기록하며 개인 기록도 잘 쌓았다. 지난 시즌에도 EPL 16골을 기록하며 여전한 활약을 했지만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적을 단행할 생각이다.

차기 행선지는 바이에른 뮌헨이다. 뮌헨과 계속 연결되는 가운데 리버풀도 뮌헨 공격수를 노리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유수의 매체들은 “리버풀이 마네 대체자로 그나브리를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그나브리는 아스널 출신 공격수로 EPL 무대가 낯설지 않는 선수다. 마네처럼 좌측 윙어, 센터 포워드가 다 되는 만능 공격수다. 마네보다 3살 어리기도 하다.

아스널을 떠난 그나브리는 베르더 브레멘을 거쳐 뮌헨에 입성했다. 뮌헨 입단과 동시에 호펜하임으로 임대를 갔는데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만 10골 7도움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고 돌아오자마자 주전으로 활약했다. 4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고 독일 대표팀 공격 주축으로 자리를 잡으며 주가를 높였다. 마네처럼 그나브리도 이번 여름 이적을 꾀하고 있는 가운데 리버풀행이 거론된 것으로 보인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6일(한국시간) “마네 대체자로 그나브리가 제격이다”고 주장하는 글을 게시했다. 이 매체는 “그나브리는 우측, 좌측, 중앙을 모두 볼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지녔다. 지난 시즌 넣은 14골 중 오른발로 9골, 왼발로 5골을 올렸다. 양발 능력도 탁월하는 걸 알 수 있다. 중앙으로 파고 들어 기회를 창출하는 것도 그나브리 장점이다”고 했다.

이어 “키패스를 만드는 역량도 좋다. 공 소유권도 잘 획득해 압박이 중요한 리버풀에 잘 맞을 것이다. 마네의 이상적인 대체자지만 영입 경쟁은 치열하다.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가 그나브리를 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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