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분 소화’ 황희찬 교체 출전→기점 성공...울버햄튼, 아스톤 빌라에 2-0 완승→5경기 무승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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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분 소화’ 황희찬 교체 출전→기점 성공...울버햄튼, 아스톤 빌라에 2-0 완승→5경기 무승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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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교체 투입된 가운데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승점 3점을 챙겼다.

울버햄튼은 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24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리그 5경기 무승에서 벗어났다.

홈팀 울버햄튼은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게데스, 사라비아, 쿠냐, 세메두, 안드레, 벨가르드, 아이트-누리, 도허티, 아그바두, 고메스, 조세 사가 선발 출장했다. 황희찬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이에 맞선 원정팀 아스톤 빌라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고 왓킨스, 램지, 맥긴, 로저스, 틸레만스, 보가르데, 디뉴, 카마라, 콘사, 가르시아, 에밀리아노가 선발로 나왔다.

먼저 앞서 나간 건 울버햄튼이었다. 전반 12분 게드스의 패스를 받은 사라비아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패스를 넣어줬고 벨레가르드가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벨레가르드의 슈팅은 에밀리아노 골키퍼를 뚫어냈다.

울버햄튼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5분 쿠냐가 수비와 경합을 이겨내고 페널티 박스 앞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쿠냐의 슈팅은 에밀리아노가 막아냈고 게드스의 재차 슈팅은 왼쪽으로 벗어났다.

울버햄튼이 아스톤 빌라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44분 벨레가르드의 스루 패스를 받은 게드스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했다. 게드스의 왼발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 추가시간 3분 게드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했지만 에밀리아노가 선방했다. 전반은 울버햄튼이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아스톤 빌라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대거 선수를 바꿨다. 가르시아, 왓킨스, 램지, 디뉴를 빼고 말런, 베일리, 오나나, 마트센을 투입했다.

아스톤 빌라가 땅을 쳤다. 후반 8분 프리킥 상황에서 베일리가 짧게 처리했고 맥긴이 페널티 박스 좌측 지역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렸다. 말런이 골망을 갈랐지만 로저스가 세메두의 수비를 방해했고 이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황희찬이 교체 출전했다. 후반 34분 황희찬은 사라비아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황희찬은 우측 윙어로 뛰었다.

아스톤 빌라가 득점을 노렸다. 후반 45분 틸레만스의 패스를 받은 말런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조세 사 골키퍼에게 걸렸다.

울버햄튼이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추가시간 7분 울버햄튼이 아스톤 빌라의 공격을 끊어냈고 황희찬이 롱킥으로 전방으로 연결했다. 수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쿠냐가 잡았다. 쿠냐가 페널티 박스 우측 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울버햄튼의 2-0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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