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셜 떴다’ 미토마, 亞역대 최고 이적료 1600억 무산...알 나스르 영입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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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셜 떴다’ 미토마, 亞역대 최고 이적료 1600억 무산...알 나스르 영입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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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나스르가 미토마 카오루 영입을 중단했다.

영국 공영 방송 'BBC'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알 나스르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공격수 미토마 영입 시도를 중단했다. 브라이튼은 미토마를 매각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라고 보도했다.

알 나스르가 미토마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지난달 30일 “브라이튼은 미토마에 대한 알 나스르의 6,500만 유로(980억) 상당의 제안을 거절했다. 알 나스르는 새롭게 개선된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브라이튼이 미토마에 대한 제안을 거절했고, 알 나스르가 추가 제안을 준비 중이었는데 예상 이적료도 공개됐었다. 미국 'CBS 스포츠'는 "알 나스르는 브라이튼이 첫 제안을 거절한 후 1억 1,200만 달러(1,630억) 상당의 패키지를 제공할 준비가 되었다. 브라이튼은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을 잃는 것을 꺼린다. 높은 이적료가 입장을 바꿀지는 불분명하다"라고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추가 제안 없이 알 나스르는 미토마 영입을 중단했다. ‘BBC’는 “브라이튼은 미토마도 팀을 떠나는 것에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느꼈다. 브라이튼은 알 나스르와의 추가 소통에서 선수를 팔 필요가 없고, 어떤 제안이 오더라도 입장을 바꾸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라며 알 나스르가 영입을 중단한 이유를 밝혔다.

그만큼 브라이튼이 미토마를 아끼는 것이다. 브라이튼의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미토마는 점차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고 있다. 2022-23시즌 브라이튼에 입성하여 모든 대회 10골 8도움을 기록했다. 빠른 방향 전환과 신들린 드리블로 프리미어리그 수비진을 제쳤다. 지난 시즌 리그 3골을 넣은 미토마는 이번 시즌 한 단계 발전하여 5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일본 역사를 새로 쓰기도 했다. 미토마는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1골을 터뜨려 개인 통산 프리미어리그 득점을 15골로 늘렸다. 기존 1위였던 일본 국가대표 선배 오카자키 신지(14골)를 넘었다.

‘CBS 스포츠’가 언급한 1억 1,200만 달러(1,630억)의 제안이 있었다면 이는 아시아 선수 최고 이적료가 될 전망이었다. 현재 1위는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기록한 5,000만 유로(750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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