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출신 센터백, PL 복귀? 아스톤 빌라 관심 “협상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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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출신 센터백, PL 복귀? 아스톤 빌라 관심 “협상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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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포이스가 아스톤 빌라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는 비야레알 수비수 포이스를 프리미어리그로 복귀시키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아스톤 빌라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 수비에 변화를 노리고 있다. 아스톤 빌라는 디에고 카를로스를 페네르바체에 매각했다. 이후 새로운 센터백을 찾고 있다. 파우 토레스도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어 센터백 보강은 필수적이다.

아스톤 빌라가 먼저 관심을 보인 건 세비야의 로익 바데였다. 바데는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단단한 수비를 보여준다. 축구 지능도 훌륭해 영리하게 상대의 공격을 차단한다. 아스톤 빌라는 바데를 영입하기 위해 2,500만 파운드(약 447억 원)를 준비했다. 하지만 바데는 세비야 잔류를 선택했다.

이후 새롭게 낙점한 건 포이스다. 포이스는 센터백, 풀백, 수비형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수비 자원이다. 포이스는 비야레알 합류 후 안정적인 수비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스톤 빌라는 이번 이적 시장에 포이스를 데려와 수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포이스는 이미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있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포이스는 2017-18시즌 토트넘 훗스퍼의 유니폼을 입으며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하지만 포이스는 토트넘에서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국 2020-21시즌 비야레알에서 임대 생활을 시작했다. 포이스는 부상으로 여러 차례 자리를 비웠지만 경기에 나올 때마다 준수한 경기력을 펼쳤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쏠쏠한 활약을 보여줬고 우승에 일조했다. 포이스가 아스톤 빌라로 이적해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할지 주목된다.

한편, 아스톤 빌라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비야레알에서 포이스를 지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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