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거절하고 김민재와 함께...재계약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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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거절하고 김민재와 함께...재계약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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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디렉터는 조슈아 키미히 재계약을 자신한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프로인트 디렉터는 최근 독일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키미히가 결국에는 뮌헨에서 계속 뛰기로 결정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키미히는 뮌헨 주전 수비수다. 안정적인 수비는 물론이고 뛰어난 공격력과 날카로운 킥을 보유한 선수다. 오랜 시간 뮌헨에서 활약하면서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매 시즌 뮌헨의 오른쪽 수비를 책임져왔다. 워낙 다재다능한 선수이기에 오른쪽 풀백뿐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기도 한다.

키미히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뮌헨과 계약이 만료된다. 이미 오래 전부터 키미히와 뮌헨의 재계약에 관한 소식은 많이 나왔으나 아직도 재계약 공식 발표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렇다보니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나왔다. 뮌헨 소식통 'Bayern&Germany'는 독일 '빌트' 소속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의 보도를 인용하여 "키미히는 레알과 접촉했다. 키미히는 레알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매력적인 행선지로 보고 있다. 뮌헨은 여전히 키미히를 남기기 위한 경쟁에 있으며 여러 차례 대화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 레알은 키미히에게 매우 진지하고 매력적인 선택지가 됐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세계 최고의 클럽 레알이 키미히를 노린다면, 키미히도 충분히 이에 넘어갈 수도 있다. 레알은 UCL 최다 우승팀으로 이적만 한다면 트로피 드는 것은 보장됐다고 봐도 된다.

하지만 프로인트 디렉터는 키미히가 떠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하는 듯하다. 지난 25일 독일 ‘TZ’ 또한 비슷한 의견을 내놨었다. 매체는 "키미히와 바이에른 뮌헨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레알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분명히 뮌헨 보드진은 자신감이 있다. 뮌헨 내부자들 사이에서는 키미히가 계약 연장을 승인할 것이라는 확신이 여전하다. 스페인 '마르카'는 키미히의 레알 이적 가능성은 낮다고 보았으며 레알은 키미히와의 어떠한 접촉도 없었다고 부인했다"라고 보도했다.

키미히가 뮌헨에 남는다면 김민재와 동행을 계속 이어가게 된다. 키미히는 김민재를 많이 아끼고 감쌌던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김민재가 지난 시즌 UCL 4강 1차전 레알전에서 실수로 인해 2실점을 허용했을 때 "실수한 선수는 내버려 두지 않는다. 우린 원팀이다"라며 두둔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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