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가 래시포드+카세미루를 품는다?...“좋은 선수지만 접촉한 적도 없어” 직접 이적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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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가 래시포드+카세미루를 품는다?...“좋은 선수지만 접촉한 적도 없어” 직접 이적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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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사령탑이었던 베식타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마커스 래시포드와 카세미루 영입 가능성을 일축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2일(한국시간) “전 맨유 사령탑인 솔샤르 감독은 베식타스에서 래시포드와 카세미루를 영입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확답을 내놓았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유 선수단에 변동이 예상된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건 래시포드다. 그는 최근 “개인적으로 새로운 도전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 내가 떠날 때는 악감정 없이 떠날 것이다. 나에게 맨유에 대한 어떤 부정적인 말도 듣지 못할 것이다. 그게 나라는 사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이미 상황이 좋지 않다는 걸 안다면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지 않을 것이다. 과거 다른 선수들이 어떻게 떠나는지 봤다.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내가 떠난다면 직접 성명을 발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래시포드는 “나는 선수 생활 절반을 지나왔다. 지금이 내 전성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면서 선수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다. 지난 9년을 후회하지 않는다. 앞으로도 후회는 없을 것이다”라고 고백했다.

발언 이후 래시포드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나서지 못했다. 이적설도 쏟아졌다. AC 밀란, 바르셀로나, 토트넘 홋스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도르트문트 등과 연결됐다. 잔류보단 이적할 분위기다.

카세미루도 팀을 떠날 수 있다. 그는 이번 시즌 초반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팀을 떠난 뒤 판 니스텔로이 감독 대행 체제에서 자리를 잡나 했으나, 루벤 아모림 감독이 맨유에 부임하고 다시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과거 맨유를 이끌었던 솔샤르 감독은 최근 튀르키예 베식타스에 부임했다. 그는 래시포드와 카세미루를 영입할 계획이 있냐는 물음에 “내가 맨유 출신이기에 이런 이적설이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서 “래시포드와 카세미루는 매우 좋은 선수지만 그들과 접촉한 적이 없다. 맨유에서 시간은 즐거웠다. 그 장은 끝났다. 이제 베식타스에서 일할 날을 고대하고 있다. 오는 아틀레틱 클루브전은 힘들겠지만 우린 준비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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