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아스널, 래시포드 영입 맨유에 문의...이적료 380억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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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아스널, 래시포드 영입 맨유에 문의...이적료 380억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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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마커스 래시포드를 원한다는 소식이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마시모 마리아넬라 기자의 발언을 전했다. 마리아넬라 기자는 영국 ‘스포츠 위트니스’를 통해 “아스널이 래시포드 영입을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접촉한 듯하다. 아스널은 래시포드의 이적료를 2,500만 유로(380억)로 책정했다”라고 말했다.

매체는 “아스널은 래시포드가 맨유를 떠나고 갈 수 있는 곳으로 거론되어 왔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는 일관성이 없고 마무리 능력이 부족하다. 래시포드도 이번 시즌 성공하지 못했고, 폼이 의심스러우나 전성기 때는 가장 강력한 피니셔 중 한 명이었다. 래시포드의 재능은 세계적인 수준의 재능이다. 리버풀과의 우승 경쟁에서 득점력이 부족했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꼭 필요로 하는 포지션이다”라며 아스널과 래시포드를 연결지었다.

아스널과 래시포드가 연결됐지만, 래시포드는 이탈리아 세리에A 클럽으로 향할 듯하다. 영국 '풋볼365'는 10일 "밀란은 래시포드 임대 영입을 놓고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었다. 밀란과의 협상이 더욱 진행됐다. 밀란 감독은 래시포드에게 '너가 팀의 핵심이 될 것이고 우리는 너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래시포드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래시포드의 친형은 최근 이탈리아로 날아가 이적 가능성이 있는 여러 팀들과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9일 "밀란에 이어 유벤투스도 이탈리아에서 래시포드의 형과 직접 만나 회담을 가졌다. 초기 접근이고 초기 단계다. 밀란과 동일한 상황이다. 래시포드 측은 곧 더 많은 클럽과 만날 예정이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래시포드 영입에 있어서 주요한 문제는 바로 주급이다. 래시포드는 맨유에서도 최고 수준인 30만 파운드(5억 5,000만)를 주급으로 수령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부유한 구단이 아니면 감당하기 어려운 숫자다. 또한 지난 시즌부터 이어져 온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는 래시포드의 현 폼을 고려하면, 이 정도 주급을 지불할 클럽은 없다. 래시포드가 주급 삭감을 얼마나 결심하느냐에 따라 행선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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