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클래스” 2골 1AS 만점 활약 KDB, 극찬+KOTM+최고 평점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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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클래스” 2골 1AS 만점 활약 KDB, 극찬+KOTM+최고 평점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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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롭다.


맨체스터 시티는 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4-1로 완파했다. 이로써 승점 69점을 획득하면서 2위 리버풀(승점 63)과 6점 차로 벌렸다.


이날 주인공은 케빈 더 브라위너였다. 맨시티가 기록한 4골 중 3골이 그의 몫이었다. 먼저 전반 5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땅볼 크로스를 침착하게 밀어 넣으면서 선제골을 안겼다.


1-1로 균형을 이루던 전반 28분 더 브라위너가 다시 해결사로 나섰다. 포든이 재치 있는 드리블 후 슈팅한 것이 골키퍼를 맞고 나왔다. 이를 실바가 슈팅으로 연결했고, 텔레스를 맞고 재차 흘렀다. 공은 더 브라위너 앞으로 떨어졌고,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 지었다.


후반에는 약속된 세트피스로 도움까지 올렸다. 후반 23분 더 브라위너는 코너킥을 길게 처리했다. 뒤에 있던 마레즈가 기습적으로 들어와 슈팅을 날렸고, 공은 파 포스트로 정확히 빨려 들어갔다. 완벽한 합작품이었다.


후반 종료 직전 마레즈의 추가골까지 나오며 맨체스터 더비를 4-1 승리로 마감할 수 있었던 맨시티다. 더 브라위너의 이날 경기 기록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키패스 5회, 패스 성공률 93%, 유효 슈팅 4회, 드리블 성공 2회, 태클 성공 1회 등을 기록했다. 매체는 그에게 평점 9.9점을 주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하는 최우수 선수(KING OF THE MATCH)의 몫도 당연히 더 브라위너였다. 무려 67.9%의 득표율이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경기 최고 평점인 9점을 주면서 “주장 완장을 차고 5분 만에 기여했다. 더 브라위너는 훌륭하게 경기를 바꿔놨고,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2번째 골에 있어서는 냉정함을 유지했다. 중원의 마스터 클래스였고, 80분을 소화하고 빠져나갔다”라고 평가했다.


이날 공격 포인트 추가로 더 브라위너는 EPL 9호골과 3번째 도움을 올리게 됐다. 또한, 멀티골을 넣으면서 EPL '50-50'을 달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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