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만 믿습니다’ 레알 초특급 유망주, 임대 대신 잔류한다…“안첼로티 아래서 성장과 발전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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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만 믿습니다’ 레알 초특급 유망주, 임대 대신 잔류한다…“안첼로티 아래서 성장과 발전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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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유망주 엔드릭이 임대 대신 잔류할 전망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와 엔드릭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임대 이적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 그럴 가능성이 없다”라고 전했다.

엔드릭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유망주다. 그는 지난 2021시즌 16세의 나이로 브라질 파우메이라스에서 데뷔하면서 크게 관심을 받았다. 첫 시즌부터 브라질 세리 A에서 7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많은 명문 팀이 관심을 가졌다. 가장 적극적인 팀은 레알 마드리드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2-23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엔드릭을 얻기 위해 7,200만 유로(약 1,081억 원)를 내밀었다. 역대 18세 이하 선수 중 가장 높은 이적료였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엔드릭이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다만 생각했던 것보다 출전 시간이 적다. 그는 19경기에 출전했지만, 출전 시간이 315분에 불과하다. 출전 대부분이 후반 막판 교체 투입이었다. 그럼에도 엔드릭은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성장을 위해선 정기적인 출전이 필수다.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임대설이 돌기도 했다. ‘로마 프레스’는 “안첼로티 감독은 엔드릭을 다른 곳으로 임대 보내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로마가 엔드릭에게 관심이 있다.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은 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수를 추가로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사우스햄튼과 레알 바야돌리드도 엔드릭 임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임대설과 다르게 엔드릭은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와 엔드릭 모두 임대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 가능성이 아예 없다. 로마노 기자는 “엔드릭은 팀의 일원이 돼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아래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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