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바르셀로나와 계속 접촉...‘Here We Go’ 컨펌 “파티 떠날 경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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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 바르셀로나와 계속 접촉...‘Here We Go’ 컨펌 “파티 떠날 경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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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와 접촉을 유지하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안수 파티의 출전 시간은 또 0분이다. 바르셀로나는 1월 마지막 주에 그가 나갈 가능성을 여전히 열어두고 있다. 파티는 떠나고 싶어하지 않지만,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 주목할 만한 선수 중 한 명이다. 바르셀로나는 파티가 떠날 경우를 대비해 래시포드와 계속 접촉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이번 1월 이적시장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래시포드는 지난 맨체스터 시티전 명단 제외 이후 이적을 암시했다. 그는 "나 개인적으로 새로운 도전과 다음 단계를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때 아마 힘들 것이다. 맨유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을 거다. 내가 떠난다면 내가 직접 말할 것이고, 나는 항상 빨간색이다. 맨더비 명단 제외는 처참했다. 하지만 이미 끝난 일이고 우리가 이겼으니 앞으로도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후 AC밀란, 유벤투스 등 여러 팀과 연결되었으나 최종적으로는 바르셀로나가 가장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래시포드 이적의 유일한 걸림돌은 바르셀로나의 샐러리캡이다. 이번 시즌 샐러리캡 한도를 초과하여 다니 올모를 등록하지 못했던 촌극도 벌였었다. 그만큼 민감할 수밖에 없는 문제.

바르셀로나가 래시포드를 품기 위해서는 선수를 먼저 내보내야 한다. 래시포드의 주급은 30만 파운드(5억 3천만 원). 고주급자인 만큼 이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선수 매각이 선행되어야 한다.

매각 명단에 오른 선수는 파티. 파티는 이번 시즌 한지 플릭 감독 체제에서 완전히 밀려났다. 이번 시즌 리그 4경기 출전에 그쳤고, 최근 공식전 두 경기 연속 결장이다. 지난 22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벤피카전에 이어 27일 발렌시아전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 이적을 위해서라면 주급 삭감도 감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25일 "래시포드는 여전히 자신의 미래를 해결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 탈출구를 계속 찾고 있으며 그의 우선순위 중 하나는 바르셀로나 이적이다. 이번 주 리스본에서 래시포드 측과 바르셀로나의 접촉이 있었는데, 그 회담에서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싶어한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의 민감한 샐러리캡 상황을 인지하고 연봉을 낮출 의향도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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