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우승 확정 실패에도 김민재, 세리에 32R 베스트11 선정...'득표율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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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우승 확정 실패에도 김민재, 세리에 32R 베스트11 선정...'득표율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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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폴리는 이기지 못했고 조기 우승 확정에도 실패했지만 김민재는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이탈리아판은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세리에A 32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을 뽑았다. 김민재가 포함됐다. 김민재는 득표율 42%를 받으면서 수비진 한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31라운드에서도 뽑힌 김민재는 연속해서 베스트 일레븐에 위치했다.

김민재는 살레르니타나전에 선발 센터백으로 나섰다. 나폴리 홈 경기장에서 열린 맞대결에서, 나폴리가 이긴다면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다. 경기 전부터 나폴리는 축제 분위기였다.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살레르니타나와의 대결이기에 승리할 거란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마티아스 올리베라 골이 나올 때만 해도 나폴리의 우승이 유력해 보였다. 하지만 후반 39분 부알레 디아에게 실점하면서 1-1이 됐다. 지오반니 시메오네, 탕귀 은돔벨레를 연속 투입해 밀어붙였다. 하지만 기예르모 오초아 선방에 막히면서 결과는 1-1로 끝이 났다.

승리하지 못했어도 김민재 활약은 인정받았다. 김민재는 리커버리 5회, 가로채기 2회, 헤더 클리어 1회, 걷어내기 1회, 지상 경합 2회 성공, 공중 경합 2회 성공 등으로 안정감을 보였다. 1실점을 허용했어도 김민재 실책으로 볼 수 없었다. 김민재는 또 패스 성공률 96%, 롱볼 성공률 100%를 기록하면서 빌드업 능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나폴리의 무승부에도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된 이유였다. 김민재와 함께 살레르니타나 선수들이 포함됐다. 동점골을 넣은 디아, 골문을 지킨 오초아가 같이 위치했다.

이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니콜로 바렐라, 로빈 고젠스(이상 인터밀란), 도미니코 발베르디(사수올로), 가에타노 카스트로빌리, 소피안 암라바트, 루카 라니에리(이상 피오렌티나), 다비드 자파코스타(아탈란타)가 같이 베스트 일레븐을 구성했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건 95%를 얻은 라우타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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