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폴 조지, 자기 객관화 “더는 우승권 팀 1옵션 아니야”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Previous Next

[NBA] 폴 조지, 자기 객관화 “더는 우승권 팀 1옵션 아니야”

댓글 : 0 조회 : 262

902207b921f4804c6f2a1e06d8d1e00c_1677720298_6964.PNG
 


2013년과 2014년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에 연속 진출했을 때 폴 조지(32)는 마이매이 히트 빅3의 대항마로서 팀의 리더였다. 이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MVPG’ 시즌을 보낸 조지는 2019년 카와이 레너드에게 전화를 받고 LA 클리퍼스로 향했다. 그리고 우승을 꿈꿨지만, 이제는 레너드에 이어 자신을 이인자라고 자칭한다.

조지는 2일 오전(한국시간) 전 NBA 농구선수 JJ레딕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게스트로 참석했다. 올스타 8회 선정에 빛나는 그는 자신이 승리하려면 부차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신에게 정직해야 했다는 조지는 “최고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 제가 원하는 곳인 클리퍼스로 이적했다. 나는 득점을 할 수 있고 게임을 장악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저는 더는 제가 1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옆에 있던 레딕은 한때 최고였던 선수가 이런 사고방식을 갖는 것이 얼마나 드문 일인지 지적했다. 그리고 엘리드 운동선수들은 엄청난 자신감을 바탕으로 항상 자신을 최고로 여긴다고 설명했다.

조지는 충분히 훌륭한 커리어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우승 트로피를 획득한 적이 없다. 이에 그는 이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조지는 자신이 훌륭한 이인자로서 활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현 리그 최고의 선수들인 르브론 제임스, 스테픈 커리, 야니스 아데토쿤보도 올스타 동료들에 도움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자신이 레너드를 도와 우승을 노릴 것이라고 얘기했다.

앞서 두 사람은 클리퍼스에서 함께하는 동안 78승 33패를 기록할 정도로 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클리퍼스는 우승할 수 있을지에 대해 확신할 수 없지만, 건강한 몸으로 돌아온 레너드와 조지가 함께하는 두 번째 포스트 시즌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0
제목

포인트 랭킹

  • RANK
  • MEMBER
  • POINT

레벨 랭킹

  • RANK
  • MEMBER
  • EX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