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중인 데이비스, 이르면 다음 주중 복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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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중인 데이비스, 이르면 다음 주중 복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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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주득점원을 기다리고 있다.

『ESPN』의 데이브 맥메너민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의 'The Brow' 앤써니 데이비스(포워드-센터, 208cm, 115kg)가 이르면 다음 주에 돌아올 것이라 전했다.

데이비스의 재활은 무리 없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당초 2월에 복귀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으나 이르면, 오는 동부 원정 일정 이전에 팀에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상의 경우에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홈경기에서 출격이 가능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분명한 것은 26일을 기점으로 다음 주중 이후에 데이비스가 돌아오는 것이 유력한 만큼, 레이커스가 다시금 본격적인 시동을 걸 수 있다. 최근 5경기에서 단 1승을 더하는데 그쳤으나 연패 이전에 이번 시즌 구단 최다인 5연승을 내달리기도 했다.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실로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흡사 우승을 차지한 지난 2019-2020 시즌 당시의 경기력을 비로소 선보였다. 그러나 시즌 중에 뜻하지 않은 부상을 당하면서 이번 시즌에도 부상으로 인한 장기 결장을 피하지 못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76경기 출장에 그친 그는 이번 시즌에도 부상으로 25경기에 나선 것이 전부였다.

이번 시즌 그는 다치기 전까지 경기당 33.4분을 소화하며 27.4점(.594 .290 .826) 12.1리바운드 2.6어시스트 1.3스틸 2.1블록을 기록했다. 할리우드 입성 이후 가장 많은 평균 득점과 평균 리바운드를 책임지고 있다. 레이커스 합류 이후 단연 돋보였기에 이번 시즌 부상은 이전과 시즌에 비해 상당히 아쉬웠다. 부상 이후 돌아와 시즌 전의 경기력 회복이 관건이다.

한편, 레이커스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20승 25패로 서부컨퍼런스 13위로 내려가 있다. 현재 서부에서 대대적인 개편에 돌입해 있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휴스턴 로케츠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컨펄너스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서 나서는 구단들 중에서 성적이 가장 좋지 않다. 그러나 5할 승률과 멀지 않아 데이비스가 돌아온다면 충분히 반등을 노릴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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