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8100억 수익’ 토트넘, 명명권 판매 계약 ‘매우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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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8100억 수익’ 토트넘, 명명권 판매 계약 ‘매우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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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경기장 명명권 판매로 거액의 자금을 수령할 전망이다. 현재 계약 상황이 매우 근접했다는 소식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9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5억 파운드(약 8,100억 원) 상당의 경기장 명명권 계약을 마무리하는데 매우 근접했다”라고 보도했다.

많은 프로 스포츠 구단들은 홈구장에 기업 이름을 붙여 수익을 내고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만 해도 맨체스터 시티는 ‘에티하드 스타디움’, 아스널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등이 예시다.

토트넘도 명명권 판매로 수익을 얻을 예정이다. 토트넘은 지난 2019년 새로운 구장을 건립했다. 현재는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이라고 불리고 있다. 토트넘은 새 구장을 사용한 이후 꾸준히 명명권 판매에 관심을 갖고 있었고, 여러 기업들과 협상을 맺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나이키와 아마존이 토트넘 홈구장과 명명권 계약을 앞두고 경쟁 중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매체는 “토트넘이 경기장의 명명권 거래를 확보하기 위해 최대 5억 파운드(약 8,100억 원)에 달하는 계약에 대한 협상을 통해 새로운 단계를 밟았다”라고 전한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 이사회는 잠재적인 명명권 기업을 통해 연간 2,500만 파운드(약 405억 원)의 거래를 유지하고 있는 점을 밝혔다. 그간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던 토트넘이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명명권 판매를 통해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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