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로 눈길 끌었던 '삼린이'…1군 복귀는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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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로 눈길 끌었던 '삼린이'…1군 복귀는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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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을 뛴 선수가 1군 경기에서는 뛰지 못한다. 어떤 사연이 있을까.

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김지찬의 복귀 계획을 알렸다.

김지찬은 올 시즌 5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200타수 56안타) 17타점 19도루 OPS 0.707를 기록했다. 뛰어난 활약으로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었지만, 지난달 중순부터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자리를 비웠다.

그러던 김지찬이 한 달여 만에 올스타전에 나섰다. 5회까지 경기를 뛰며 후반기 복귀에 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후반기 첫 경기(22일 키움전)에 앞서 1군 선수단에 합류하지 못하며 몸 상태와 기용 방안에 관한 의문이 생겼다.

허 감독은 김지찬의 몸 상태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에 “어제(22일) 퓨처스리그 경기를 뛰었다. 경기에 나설 수 있는 단계까지 왔지만, 결국 컨디션이 올라와야 한다. 컨디션이 올라온 다음 경기를 뛰는 것이 맞다. 1군에 등록한 뒤 감각을 찾을 수 없다. 준비됐을 때 콜업 시기를 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컨디션과 경기를 뛸 수 있는 적응력 등이 해결되면 언제든지 1군에서 뛸 수 있다. 김상수도 마찬가지다”고 덧붙였다.

삼성은 키스톤 콤비 김지찬(허벅지 통증)과 김상수(장요근 부상)가 부상으로 빠져있다. 주전 선수들의 공백이 길어지자 팀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팀도 이 기간 순위가 6위에서 8위까지 떨어졌고, 최근에는 13연패로 침체된 분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김지찬과 김상수는 나란히 22~23일 대구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상무와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해 각각 5타수 1안타, 6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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