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토쿤보, 유로바스켓 참가 ... 그리스 대표팀 합류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Previous Next

아데토쿤보, 유로바스켓 참가 ... 그리스 대표팀 합류

댓글 : 0 조회 : 274

05923c338475d845f957bd9f9592bf58_1658452756_404.PNG



그리스 대표팀이 유로바스켓 2022에서 메달을 조준한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밀워키 벅스의 ‘The Alphabet’ 야니스 아데토쿤보(포워드, 211cm, 109.8kg)가 그리스 대표팀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오는 유로바스켓은 9월 2일(이하 한국시간) 4개국에서 분산 개최된다. 그리스는 개최국인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우크라이나, 영국, 에스토니아와 C조에 속해 있다. 그리스는 무난히 조 1위를 차지하며 결선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데토쿤보가 없이도 무난하게 토너먼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 그리스는 NBA 최고 선수의 가세로 인해 졸지에 유력한 입상 후보로 떠오르게 됐다. 아데토쿤보가 공수에서 중심을 잡을 것으로 기대가 되는 만큼, 충분히 준결승에 올라 메달 사냥에 나설 만하다.

그는 지난 시즌 NBA에서 67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2.9분을 소화하며 29.9점(.553 .293 .722) 11.6리바운드 5.8어시스트 1.1스틸 1.4블록을 기록했다. 빅리그 진출 이후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을 올렸으며, 5시즌 연속 평균 ‘20-10’을 달성했다.

아데토쿤보가 이끄는 밀워키는 지난 2020-2021 시즌에 우승을 차지했다. 아데토쿤보는 파이널 MVP에 선정됐다. 지난 시즌에도 우승 후보 중 하나로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크리스 미들턴의 부상으로 서부컨퍼런스 준결승을 넘어서지 못했다.

그러나 밀워키는 미들턴의 부상에도 동부컨퍼런스 우승을 차지한 보스턴 셀틱스를 상대로 시리즈 최종전까지 치르는 접전을 벌였다. 아데토쿤보는 플레이오프 12경기에서 평균 37.3분 동안 31.7점(.491 .220 .679) 14.2리바운드 6.8어시스트 1.3블록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한편, 그리스는 역대 유로바스켓에서 네 개의 메달을 수확했으며, 지난 1987년과 2005년에 정상을 밟았으며, 1989년에 준우승, 2009년에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2009년 이후 입상에 다가서지 못했으며, 준결승에도 다가서지 못했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0
제목

포인트 랭킹

  • RANK
  • MEMBER
  • POINT

레벨 랭킹

  • RANK
  • MEMBER
  • EX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