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 50만 파운드 줄일 수 있는데...첼시, 제안이 없어 ‘판매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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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급 50만 파운드 줄일 수 있는데...첼시, 제안이 없어 ‘판매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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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노릇이다. 방출하고 싶어도 관심 있는 팀이 없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1일(한국시간) “첼시는 매주 원치 않는 선수들에게 주급 50만 파운드(약 7억 8,400만 원)를 지불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첼시는 미키 바추아이, 케네디, 말랑 사르, 로스 바클리, 티모 베르너,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방출하고자 하나 이들에게 관심을 보이는 클럽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첼시의 고민은 한결같다. 방출할 자원이 너무나도 많이 남았다는 것이다. 스쿼드는 필요 없이 방대해졌고, 주급만 축내고 있는 선수들이 여럿 존재한다. 심지어 이적을 추진해도 선수 본인이 나갈 생각이 없다. 이에 첼시는 임대를 보내며 주급이라도 일부 절약하고 있는 실정이다.

올여름도 효과적인 방출은 없었다. 오히려 손해였다. 야심 차게 영입했던 로멜루 루카쿠는 인터밀란으로 임대 이적했고 안토니오 뤼디거,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은 FA로 떠났다. 그나마 수확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은 대니 드링크워터가 계약 만료된 정도다.

이적시장 데드라인까지는 1달 조금 넘게 남았다. 내보낼 선수는 많다. 매체가 언급한 것처럼 바추아이, 케네디, 사르, 바클리, 베르너, 케파 등이 존재한다. 이들의 주급을 합치면 50만 파운드가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막대한 손해다.

이들이 떠나야 영입 작업도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다. 첼시는 앞서 라힘 스털링, 칼리두 쿨리발리를 영입했다. 소요된 이적료만 1억 유로(약 1,340억 원) 가까이 된다. 더불어 고주급에 속하기에 첼시의 주급 체계는 팽만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보강은 계속되어야 한다. 첼시는 세비야 센터백 쥘 쿤데 영입을 눈앞에 뒀다. 또한, 다른 포지션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그러나 분명한 점은 방출 작업도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데드라인까지 첼시의 눈물 나는 노력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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