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리뷰] '펠릭스 골' ATM, 카디스 2-1 제압...바르사 제치고 3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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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리뷰] '펠릭스 골' ATM, 카디스 2-1 제압...바르사 제치고 3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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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를 끌어내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라리가 28라운드에서 카디스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틀레티코는 승점 51점에 도달하면서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카디스는 18위를 유지했다.

아틀레티코는 그리즈만, 펠릭스, 데 파울, 에레라, 코케, 카라스코, 만다바, 히메네스, 사비치, 요렌테, 오블락을 선발로 내세웠다. 카디스는 네그레도, 로자노, 이드리시, 소브리노, 추스트, 아카포 레데스마 등으로 선발진을 꾸렸다.

아틀레티코는 전반 3분 만에 펠릭스 골이 나오면서 앞서갔다. 이후 흐름을 주도한 아틀레티코는 추가골을 위해 애썼다. 카라스코가 전반 24분, 전반 26분 연이어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카디스는 좀처럼 슈팅을 만들지 못했다. 전반 32분 소브리노 슈팅이 나왔는데 빗나갔다.

경기 흐름이 바뀔 뻔한 판정이 있었다. 전반 39분 만다바가 위험한 태클을 범했고 주심은 다이렉트 퇴장을 선언했다. 항의가 이어지는 과정에서 비디오 판독(VAR)을 본 주심은 퇴장을 취소하고 경고로 정정했다. 한숨을 돌린 아틀레티코였지만 전반 45분 네그레도에게 실점하면서 동점을 허용한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아틀레티코는 로디를 투입했다. 후반 7분 에레라가 슈팅했는데 막혔다. 공격이 살아나지 않자 후반 15분 카라스코, 그리즈만을 불러들이고 코레아, 수아레스를 투입했다. 후반 23분 데 파울이 강력한 슈팅으로 카디스 골망을 흔들며 아틀레티코는 다시 리드를 잡았다. 카디스는 후반 28분 페레스, 알렉스를 넣어 공격에 힘을 실었다.

카디스의 맹렬한 반격이 이어졌다. 아틀레티코는 히메네스가 부상을 입는 악재까지 발생했다. 펠리페를 넣어 히메네스를 대체한 뒤 세라노를 내보내며 기동력을 확보했다. 후반 43분 세라노가 거친 태클로 인해 퇴장 판정을 받으면서 아틀레티코는 수적 열세에 몰렸다.

카디스는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일방적인 공세를 펼쳤다. 수비에 집중한 아틀레티코는 굳히기에 나섰고 결국 점수차를 유지하면서 승점 3점을 얻었다.

[경기결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2) : 펠릭스(전반 3분), 데 파울(후반 23분)

카디스(1) : 네그레도(전반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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