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맨시티행 매우 유력, 예상 총 비용 1600억"...유력 기자 보도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Previous Next

"홀란드 맨시티행 매우 유력, 예상 총 비용 1600억"...유력 기자 보도

댓글 : 0 조회 : 901

e729b3c13ff3ddc04ee585780ffa16f7_1647048799_0402.PNG


엘링 홀란드의 맨체스터 이적이 매우 가까워졌다는 소식이다.

맨시티 소식에 정통한 영국 ‘데일리 메일’의 잭 고헌 기자는 12일(한국시간) “독일 소식통은 홀란드가 맨시티로 갈 것 같다고 전했다. 미노 라이올라 에이전트 수수료 등 여러 가지를 포함하면 홀란드 이적 총 비용은 1억 파운드(약 1,616억 원)가 될 듯하다.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PSG), 레알 마드리드도 홀란드를 원하지만 스트라이커 영입이 절실한 맨시티가 결국 그를 품을 듯하다”고 보도했다.

홀란드는 말뫼에서 뛸 때부터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유망주로 평가됐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이적 후 이름을 제대로 알렸다. 2019-20시즌 전반기만 뛰고 리그16골을 넣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조별리그 6경기 8골이란 놀라운 기록을 썼다. 해당 시즌 겨울에 도르트문트로 간 홀란드는 후반기만 뛰고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3골을 터트렸다.

지난 시즌엔 풀시즌을 뛰며 리그 27골을 기록했고 UCL에선 10골을 넣어 득점왕에 올랐다. 올 시즌엔 부상에 시달리면서 많은 경기를 출전하진 않았지만 나올 때마다 존재감과 득점력을 발휘하면서 괴물 스트라이커 명성을 이어가는 중이다. 큰 키를 보유했는데 속도도 빠르고 슈팅 파워, 결정력까지 뛰어난 완전체였다. 2000년생으로 아직 20대 초반이라 발전할 확률이 더 높다.

놀라운 활약에 여러 빅클럽들이 돈 보따리를 들고 도르트문트에 제안을 건네고 있다. 도르트문트 기본 입장은 매각 불가지만 홀란드 측이 재계약을 계속 재계약을 거부한다면 이적료를 얻기 위해 그를 내보낼 가능성이 높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수많은 홀란드 관심 클럽 중 레알과 맨시티가 가장 앞서 있다고 했는데 고헌 기자는 “맨시티행이 매우 유력하다”고 확실히 못을 박았다.

맨시티는 최전방 보강이 절실하다. 세르히오 아구에로 이탈 이후 마땅한 스트라이커가 없다. 필 포든, 베르나르두 실바 등을 제로톱으로 활용하며 여전한 득점력과 성적을 보이고 있지만 스트라이커에 대한 아쉬움은 큰 상황이다.

홀란드는 맨시티의 스트라이커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줄 최적의 적임자다. 고헌 기자는 “원래 맨시티는 많은 돈을 써서 정상급 레프트백을 사려 했다. 하지만 스트라이커를 영입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그래서 홀란드에 더 적극적이고 영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0
제목

포인트 랭킹

  • RANK
  • MEMBER
  • POINT

레벨 랭킹

  • RANK
  • MEMBER
  • EX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