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6시즌 242경기 베테랑 MF와 재계약 ‘골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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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6시즌 242경기 베테랑 MF와 재계약 ‘골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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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일카이 귄도간(31)과 동행을 더 이어간다.

글로벌 매체 ‘골’은 14일(한국시간) “맨시티는 귄도간과 재계약할 예정이다. 자신들의 주요 스쿼드 중 한 명인 귄도간과 새로운 계약을 마무리 짓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귄도간은 현재 계약이 15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를 비롯한 여러 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맨시티는 재계약을 통해 잡아놓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귄도간은 지난 2016년 여름 도르트문트에서 2,700만 유로(약 365억 원)에 맨시티로 이적했다. 이는 펩 과르디올라가 지휘봉을 잡은 시기와도 같다. 이후 귄도간은 계속해서 중용됐고, 매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평균 30경기 출전을 알렸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가 황금기를 보내는데 있어 귄도간의 역할은 상당했다. 그는 라힘 스털링, 케빈 더 브라위너 다음으로 과르디올라가 가장 많이 사용한 선수였다. EPL 우승 3회, 잉글랜드 FA컵 우승 1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 4회 등 수많은 영광을 함께했다.

그런 귄도간의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이면 만료된다. 마지막 연장은 2019년 8월이었다. 30대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올 시즌도 핵심 중 핵심이다. 공식전 32경기에 출전해 7골 5도움을 기록했다.

올여름이면 계약 기간이 1년도 남지 않기에 맨시티는 재계약 작업에 들어갔다.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유럽 복수 구단이 영입 타깃으로 설정했기에 시즌 도중 협상을 마무리 짓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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