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원하는 빌라...'브라질 국대' 대신해 공격 창의성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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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원하는 빌라...'브라질 국대' 대신해 공격 창의성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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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는 필리페 쿠티뉴 대신 이강인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버밍엄 라이브'는 8일(이하 한국시간) "아스톤 빌라는 1월 이적시장 기간 중 이강인에게 관심이 있는 팀 중 하나다. 이강인은 현재 마요르카와의 계약 안에 1,700만 유로(약 226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유소년 아카데미에 입단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차근차근 성장세를 보인 이강인은 2018-19시즌 스페인 라리가 데뷔에 성공했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도 두각을 보이며 골든볼(최우수선수)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출전 시간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많이 뛰어야 할 성장기에 애매모호한 입지는 분명 좋은 상황이 아니었다. 결국 이강인은 변화를 모색했다. 2021년 여름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마요르카행을 택했다. 첫 시즌에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뛰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확실하게 주전으로 도약했다. 베다트 무리키와 팀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이강인은 지금까지 라리가에서 결정적인 기회 창출 8회를 기록 중이다. 해당 부문 1위다. 정교한 드리블과 크로스로 매 경기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페인 이적시장 전문가인 마테오 모레토는 지난 7일 "이강인은 90%의 확률로 마요르카를 떠날 것이다. 아직 행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잉글랜드나 네덜란드가 후보다. 지금은 어떤 팀과도 진전된 협상은 없다"면서 이강인의 이적 시점은 여름보다 1월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강인을 원하는 후보 중 하나는 아스톤 빌라다. 아스톤 빌라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선임한 뒤 후반기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공격에 창의성을 불어 넣어줄 선수가 필요하다. 현재는 그 역할을 맡을 쿠티뉴가 있지만 현재 브라질 복귀설이 돌고 있다.

'버밍엄 라이브'는 이와 관련해 "코린치앙스의 두일리오 몬테이로 알베스 회장은 쿠티뉴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인정했다. 쿠티뉴는 올 시즌 16경기를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특히 에메리 감독 부임 직후 부상을 당했고, 새 사령탑 체제에서 교체로 3차례 출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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