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1위 결정전’ 대한항공 vs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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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1위 결정전’ 대한항공 vs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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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삼성화재가 조 1위를 놓고 승부를 펼친다. 두 팀은 26일 오후 7시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2022 순천-도드람컵 B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다.

두 팀은 이미 조별리그를 통과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오늘 경기에서 대한항공은 22일 OK금융그룹에 3-0 완승을 거둔 이후, 24일 상무에 3-1로 이겼다. 삼성화재는 22일 상무를 3-0으로 제쳤고, 24일 OK금융그룹에 3-1로 승리했다.

오늘 두 팀 맞대결의 승자는 B조 1위가 되며 27일 오후 4시 A조 2위 한국전력과 결승진출을 다툰다. 오늘 경기에서 패하는 팀은 B조 2위 자격으로 27일 오후 1시 30분 A조 1위 우리카드를 상대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대회 임동혁이 아포짓스파이커로 맹활약하고 있다. 여기에 정지석이 아웃사이드히터로 한 축을 담당한다. 정한용과 더불어 이준의 활약도 보인다. 중원에는 조재영과 김민재가 나서고 있다. 유광우 세터의 조율 속에 오은렬과 정성민이 리베로 포지션에 자리한다.

삼성화재는 아포짓스파이커 홍민기의 활약이 눈에 들어온다. 지난 경기에선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며 환호했다. 여기에 신장호의 활약 또한 눈여겨봐야 한다. 손태훈이 하현용과 중원에 자리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도 간과해선 안된다.

아웃사이드히터 한 자리는 고준용이 중용됐지만 지난 OK금융그룹전 4세트에 류윤식이 들어가 활약한 부분도 체크포인트다. 류윤식은 리시브에 강점이 있다. 서브도 괜찮다. 단, 공격 부분에서 집중력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이 부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코트에 나서는 시간이 늘어난다. 공정하고 치열한 팀내 경쟁이 필요한 시점이다.

오늘 경기는 매우 흥미롭다. 패하더라도 준결승에 진출하는 경기다. 즉, 두 팀 모두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칠 필요가 있다. 코트에서 펼쳐보이고 싶었던 서브, 패턴플레이 등 여러 측면에서 새롭고 창의적인, 그러면서도 적극적인 플레이를 기대한다.

경기는 오후 7시에 펼쳐진다. 우승까지 가려면 3일 연전을 펼쳐야 한다. 오늘 경기부터 체력안배 또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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