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마네’ 클롭 감독, 세 단어 묘사 “WILL MI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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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마네’ 클롭 감독, 세 단어 묘사 “WILL MI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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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감독은 사디오 마네를 세 단어로 “WILL MISS YOU"라고 표현했다.

마네의 이적이 공식화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2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뮌헨에 온 것을 환영한다. 마네는 우리와 2025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여름부터 우리의 빨간 옷을 입게 될 것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같은 시간 리버풀 측에서도 마네와의 결별 사실을 알렸다. 구단은 “마네는 오늘 뮌헨으로의 이적을 완료 지었다. 그는 리버풀 역사상 가장 뛰어난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될 것이다. 우리는 마네가 한 모든 것에 감사하며 남은 경력에서 최고의 행운을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리버풀은 마네 이적과 관련한 클롭 감독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 떠난다. 우리는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아야 한다. 마네는 우리의 감사와 사랑을 안고 떠난다. 지금은 잃은 것에 연연해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특권에 대해 축하해야 한다. 마네가 넣은 골, 얻은 트로피... 마네는 리버풀의 전설이자 상징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마네는 리버풀에 온 첫 순간부터 모든 것을 향상시켜줬다. 마네가 지금까지 기여하고 성취한 것을 누군가가 먼저 말해줬다면 믿지 못했을 것이다. 마네는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줬다.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계속해서 발전했다는 것은 모든 선수의 본보기이며, 프로페셔널함과 헌신이 보상으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나는 마네의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한다. 우리의 팬들도 그럴 것이라고 확신한다. 만약 당신이 리버풀을 사랑한다면, 당신은 마네를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마네가 출전하는 모든 경기에서 성공하길 바란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클롭 감독은 지난 시즌 인터뷰에서 마네를 세 단어로 묘사해 달라는 요청에 답하지 못한 바 있다. 이번엔 표현해냈다. 클롭 감독은 “마네를 세 단어로 묘사할 방법은 너무 많다. 월드 클래스 선수(World-class player), 진정한 구단 레전드(True club legend), 이상적인 롤 모델(Ideal role model), 완벽한 팀 동료(The perfect teammate), 자비롭고 배려심 있는 사람(Compassionate, caring person)”라면서 “하지만 오늘 가장 적절하다고 느껴지고 말하기 어려운 세 단어는 ‘그리울 거야(Will miss you)’다”라고 전했다.

마네는 2016-17시즌부터 2021-22시즌까지 269경기 120골 48도움과 6개의 트로피(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잉글랜드 FA컵,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UEFA 슈퍼컵,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를 안고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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