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팔렸대요!"...황희찬 명품 패딩 해프닝, 뜻밖의 광고 효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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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팔렸대요!"...황희찬 명품 패딩 해프닝, 뜻밖의 광고 효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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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명품 패딩 해프닝은 뜻밖의 광고 효과로 이어졌다.

황희찬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부상으로 결장했던 그는 포르투갈와의 최종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첫 선을 보였다.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이 걸린 중요한 경기에서 후반에 투입된 황희찬은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국민들을 기쁘게 했던 황희찬은 지난 11일 월요일 오전 0시 15분 소속팀 울버햄튼 전지 훈련에 합류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평일 늦은 시간임에도 많은 팬들이 황희찬을 배웅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왔다. 황희찬은 성실히 팬 서비스에 임했다.

이때 해프닝이 발생했다. 황희찬은 공항에 도착할 때만 하더라도 패딩을 입고 있었다. 그러나 출국장에 들어갈 때는 반팔 차림이었다. 일각에선 팬들이 패딩을 잡아당기면서 찢어졌기 때문에 벗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황희찬이 입었던 패딩은 명품 브랜드 '생 로랑'의 300만 원 후반대의 고가 제품이라 더 화제가 됐다.

이에 황희찬은 개인 SNS를 통해 "패딩 찢어진 거 아닙니다"라며 담백한 해명에 나섰다. 팬들 때문에 찢어진 것이 아니라 단순히 패딩을 벗은 것으로 결론이 났다.

황희찬의 '패딩 해프닝'은 뜻밖의 광고효과를 낳았다. 패딩 해프닝 이후 해당 생 로랑 제품이 완판이 됐다는 소식을 흘러나왔다. 예상 외 광고효과가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월드컵 임팩트에 이어 화제성까지 몰고온 황희찬은 울버햄튼 복귀 직후 놀라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펼쳐진 2022-23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16강 질링엄전에서 후반 16분 교체 출전한 황희찬은 후반 31분 코너킥 상황에서 페널티킥을 유도했다. 키커로 나선 라울 히메네스가 이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황희찬은 후반 추가시간 아잇 누리의 쐐기골까지 어시스트했다. 울버햄튼의 모든 득점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황희찬 덕에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공식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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